결과적으로 고죠 죽은 육체 쓰는거? 그래 뭐 가능은 하다고 생각함
근데 저 과정이 정말 처절해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으면 저렇게
기괴한 결과가 나왔더라도 아 얼마나 급한 상황이면 얼마나 절박하면 이렇게 이해해볼 생각이라도 해보겠는데
전혀 그게 아니니까 아예 이해할 생각도 안들고 싸패같이 느껴지는거지.. 고죠 죽기도 전부터 죽는다는 전제하에 저 계획을 세우고(심지어 같이 살고자하는 계획은 세우지도 않음) 살아있는 사람 뒤에서 육안이 지들것도 아닌데 육안이식 어쩌고하면서 벌써 죽은뒤에 신체 어케 쓸지만 작당모의했다는게 너무 좀 충격임;;
거기다가 고죠죽었을때 슬퍼하는 장면도 나온적이없었고 고죠 다죽어갈때도 그냥 중계나하면서 가만있던 아군들이 지금와서 갑자기 고죠 죽은 육체안쓰면 안될것마냥 괴물되겠다며 처절하게 구는데 이걸 어느 누가 이해를 해준단말임...?????
작가가 진짜 대가리가 어케된게아니면 뭔 감정적인 빌드업이라도 똑바로 하던가;; 캐붕은 캐붕대로나고 너무 황당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