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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청은 예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에게 주어지는 2023년도(74회) 예술선장 수상자를 28일 발표했다.
일본 문화청은 ‘연극’ ‘영화’ ‘음악’ ‘무용’ ‘문학’ ‘미술’ ‘방송’ ‘대중 예능’ ‘예술 진흥’ ‘평론 등’ ‘미디어 예술’ 등 11개 부문에서 그해 뛰어난 업적을 거둔 사람에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 또는 신인상을 수여한다.
‘미디어 예술 부문’ 대신상에는 만화가·애니메이션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와 만화가 타무라 유미, 신인상에는 주식회사 SCRAP 대표이사 사장 가토 타카오와 애니메이션 작가 와다 아츠시가 선정됐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영상화되지 않았던 원작의 클라이맥스를 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직접 감독을 맡아 제작한 영화다. 영화의 대부분은 3DCG가 적용되었지만, 원작자가 직접 대량의 그림을 그려내고 감독함으로써 원작자의 비전이 훌륭하게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틀림없이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의 일이다. 국내외에서의 대히트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게 된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또 본 작품에서 새롭게 그려진 가족 드라마는 원작 연재 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원작가의 작가적 깊이를 느끼게 하는 것이기도 했다.
기사전문
아사히 신문 https://www.asahi.com/articles/ASS2X4S2YS2VUCVL018.html?ref=tw_asahi
제이케이데일리 https://jk-daily.co.kr/news/view.php?bIdx=21261 (신하롬 기자)
* 오리콘 뉴스 https://www.oricon.co.jp/news/2316140/full/ 2024/02/28 17:02:10
*본 기사 번역은 JK Daily 책임 하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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