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래사는 엘프라 사랑도 우정도 그다지 염두에 두지않고 시간에도 얽매이지않는다고 하면서도 모든 삶에 본인을 스쳐지나간 인연들이 녹아있어서 그것도 너무좋았는데
마족에피 이후 인생전반에 자신이 구하지못한 일족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복수를 위한 수행 이런것들이 쌓여서 지금의 삶을 이어나가고있다는 점에서 장송의 프리렌이 확 와닿고 좋았음
모든것에 미련없어보이지만 알고보면 모든 삶에 인연들이 쌓여있고 기억하고있는 프리렌 캐릭터가 너무 좋아짐 힘멜이 가르쳐준 따뜻함들을 내리사랑하고 있는부분도 따수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