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실사화 진짜 몇년전이지만 아직도 충격받아서 뇌리속에 박혀있고
보게된 이유는 별 관심없는데 유튭 알고리즘 탔는지 최근에 계속 뜸
나 제팝만 듣는 오따쿠라 진격거 오슷은 몇개씩 듣긴 했음
그러다가 링크드 호라이즌 신죠오 사사게요 라이브영상을 어짜다봤는데
에엥 시발 그 라이브영상보고 가슴안뛰면 오타쿠 아님을 외치고
신죠오 사사게요를 부르며 라프텔로 감
사실 아직 이제 1회차라 머릿속의 퍼즐조각이라해야하나
내 머리속에선 아직 이해를 바라는 부분이 많으나
앞으로 해석 찾아볼 예정이라 그건 미래의 나에게 맡기기로함🙄
그러고 1기 딱 봤는데 아니 시벌 개재밌는거임
내가 주술이랑 진격거를 같이 몰아봤거든
두 작품 다 왜 나 붙잡고 재밌다고 꼭 보라고 안했는지 의문이었음
(사실 내가 무시함)
근데 왜이렇게 두 작품다 죽는 인물들이 많아 정주면 다 죽더라
내 힘들다...🚬 하면서 봄
마지막 쯤 가서 떡밥 다 주워담는거 보고 오메 시벌 하면서 머리쥐어뜯음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개성있어서 더 재밌었던거 같음
근데 캐디는 다 비슷해서 초반에 🤔 이러고봄ㅋㅋ
그 말로만 들었던 리바이 직접 접하니 인기 존나 많은거 딱 알겠고 진짜 최강인데 그 본인도 모르는 씹덕함이 ㄹㅇ 덕후 죽이더라
한지도 뭐지 이 거인오타쿠는? 했던 나 자신 반성합니다
엘빈도 그 중간에 헐 얘 뭐야? 또라인가 했는데 또 반성합니다
미카사는 왜이렇게 에렌한테 집착하는거지? 이러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눈물 좔좔흘림 그리고 미카사 전투하는거 진짜 좋았음.. 반했자나
아르민도 안타깝긴했는데 리바이가 회상하면서 너랑 같은 눈 어쩌구 저쩌구하는거 보니까 아 뭐라하지 몰라 얘 짠해
에렌은 아직도 이해가 되는듯 안되지만 그 최종편에서 아르민이랑 대화할때 개찐따 모먼트가 강렬해서 기억 다 휘발됨ㅋㅋㅋㅋㅋㅋ
에렌아...ㅜ 너 나빠 넌 나쁜놈이야 ㅜㅜ 그딴 표정짓고 잊으라고 하면 누가 널 잊어 나쁜놈아
그리고 마레 놈들 나빠 제일 나빠 나는 그 파라디섬에 왜 거인이 계속 나타나나했더니 사실알고 개놀람
여튼 틈틈히 보느라 좀 걸렸지만 인기많은거 납득가는 애니었음
실시간으로 달렸으면 ㄹㅇ 심장 바쳤을지도 ㅋ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외치고 끝낼께
프록 개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