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캡사 진짜 내가 사랑하는 작품이고 캐릭터들인데
그 작품이 아키호랑 카이토라는 신캐 띄워주고 관련 세계관을 설명하기 위한
중간다리 역할 해준 걸로밖에 안 느껴져서 다 보고 났는데도 개찝찝함...
내가 생각한 최악의 결말인 사쿠라가 만든 클리어카드들이 아키호한테 간다거나
하는 그런 결말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긴 한데...ㅋ...
카이토 등엔가 있던 그 문신 내 기억상으로는
츠바사의 파이 걔한테 있던 문신이랑 비슷한 거 보면
카이토 관련해서 나온 D 이름이랑 관련 떡밥 백퍼 있을 거고...
샤오랑 시간 관련한 마법 그거 ㅋㅋㅋㅋㅋㅋ...
혹시 진샤진사가샤가사 나온 그 츠바사 무한루프 세계관에서 사용됐던
그런 주술인가 싶었다가...^^...
당연히 츠바사 + xxx홀릭에서 사쿠라 별봉 주고 받은 게 나왔으니
그거는 뭐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클리어카드에서 또 저러니까
괜히 뭔가...ㅋㅋㅋㅋㅋ 좀 그랬음...
카캡사는 카캡사로 좀 놔뒀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었는데
좀...그렇네.............ㅎ.............
아 뭔가 애매하게 찝찝해...
카캡사 애들 다시 나와서 뒷이야기 본 건 좋다고 해야겠는데
그 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제 3의 인물의 곁다리 인물로 애들이 소모된 느낌...
근데 애들의 이름을 메인에 세워서 보는 사람들 어리둥절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