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고 애니 볼때 가끔 이해 안 가는 거 있으면 꺼무위키 참고해서
어쩌다 시부야사변 내용을 전체적으로 알아버렸는데
시부야사변 전까지는 쭉쭉 잘 보다가 옥문강 나오는 부분에서 멈추고 이틀째 못보고 있음
첨에 꺼무위키로 스포볼땐 애니 1기도 다 안 봤을 때라 아 그렇게 누가 다치고 누가 죽는구나 하고 건조하게 생각했는데
애니, 극장판 다 보고 만화책 보면서 고전 캐릭터들한테 다 정이 들어서 그런가
고죠 봉인되고 나나미 죽는 걸 내 눈으로 직접 본다는 걸 생각만 해도 마음이 힘듦ㅠㅠㅠ
특히 나나미... 오프닝에서 그렇게 보여주다니....
시부야사변이 젤 재밌는 에피라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과 선뜻 못 보겠는 마음이 공존함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