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할수록 적당히 손보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았을거 같아서 자꾸 미련생기네 똑같은 결말로 가더라도 중간중간 상상에 맡긴 서사들 보충하고 메인 관계 연출 더 손보고 이러면 훨씬 나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