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샤디크의 말을 증거로 들이밀어본다...
슬레타한테 언제부터 반했냐면 역시 1화부터가 아닐까ㅋㅋㅋ
아무도 안 도와줄 때 나서서 온실 난입한 구엘 엉덩이 때려줌(호감)+명대사 날리면서 결투 개멋지게 승리함(결정타)
홀더 제도 그렇게 극혐하던 애가 직접 자기 손으로 옷까지 바꿔주면서 "신랑"이라고 부르질 않나
억지로 결혼하는 거 너무 싫어서 지구로 도망칠 각만 재고 있던 애가 슬레타가 홀더가 된 뒤로는 지구 갈 생각도 접음
거기에 슬레타만 온실 프리패스에 신랑 구하려고 극혐하는 아빠한테 머리 숙여가며 2400억짜리 회사를 세우고...
중간까진 저 혼자 짝사랑인 줄 알고 속앓이하다가 쌍방인거 확인하고 결국 결혼 성공ㅋㅋㅋ
미오리네 시점으로 수마 다시 보면 아주 순애보가 따로 없음ㅋㅋ큐ㅠㅠㅠ
이랬던 이 화 많은 아가씨를
울다가 웃게 만든 사람은 슬레타가 유일하겠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