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에는 부족한것들 많고 사람들도 많이 없음 근데 슬레타는 수성에 학교를 만들어 젊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다들 기뻐했으면해서 그런 생각을했고 미오리네는 그 말 듣자마자 왜 네가 짊어져야하냐며 너 자신을 위해 살라고하지만 슬레타는 자기가 하고싶어서 그런거라 함
그런데 그런 자기가 직접 이루고싶었던 꿈인 수성에 학교 세우기도 엄마인 프로스페라가 하지말라고하면 고민되기는하지만 포기하겠다고함 여기서 미오리네는 슬레타가 손가락 꼼지락거리며 고민한걸 봤고 내심 자기 꿈이니깐 꿈을 위해 자기 의지를 갖고 엄마의 말을 안들었으면했지만 결국 슬레타는 엄마 말을 들을꺼라고했고 거기에 미오리네는 힘 빠지는 모습이 나옴... 자기 꿈인데도 불구하고 프로스페라 한 마디면 다 포기하는 모습에 프로스페라의 슬레타에게 한 가스라이팅이 (= 세뇌) 얼마나 무서운건지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 프로스페라한테 더 화냈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