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프리란?
2012년에 발매된 이후, 우타프리 관련 굿즈 중 탑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하며 몇번이나 재판된 우타프리 클러스터의 잇템.
마사토의 눈물점, 나츠키의 안경, 렌의 피어스, 세실의 피부색, 란마루의 오드아이 등 캐릭터들의 특징은 갖고 있으면서 딱 봐서 오타쿠 티가 안나는 곰 모양의 인형으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입수난이도 별 쿠마프리에 대해 알아보자.
입수난이도 F
미니 쿠마프리 KM☆UP
아직 샘플사진이 뜨지 않은 발매일 미정, 가격 미정의 쿠마프리이다.
2016년 8월에 열리는 이벤트에서 샘플이 전시될 예정이며 의상은 디자이너 마루야마 케이타씨가 디자인한 의상으로 나올 예정.
지금까지 미니 쿠마프리는 정가 1200엔에 발매되어 왔으나 이것은 외부 디자이너와의 콜라보이고 의상이 기존의 쿠마프리보다 복잡한 형태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브로콜리의 완전수주생산이므로 주문만 하면 100% 손에 넣을 수 있고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기존의 쿠마프리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가격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입수난이도 E
미니 쿠마프리 4th 라이브 버젼
4th 라이브 개최 기념으로 발매되었던 4th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쿠마프리이다.
2015년 1월에 발매되었고 가격은 1200엔.
라이브 전날부터 3일간 물건 판매, 후에 수주 통판 예약을 받았다.
상당히 오랜만의 재판이었기 때문에 과다 구입하는 프린세스들이 속출.
2016년 6월 24일 현재 시중에서 가장 쉽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는 쿠마프리이다.
입수난이도 D
미니 쿠마프리 (재판)
2012년 7월 이후 재판한 교복 혹은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형태의 쿠마프리이다. 가격은 1200엔.
초판과 비교해서 털이 길고 고리의 크기가 크고 털이 더 반질거린다.
또한, 발에 있는 이미지 컬러가 약간 더 형광빛을 띄고 있는것도 재판분의 특징이다.
가격이 1,260円(税込)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1차 재판분이고 1,200円+税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1차 이후의 재판분이다.
입수난이도 C
미니 쿠마프리 (초판)
2012년 7월에 무빅에서 나온 초판 미니 쿠마프리이다.
오리지널 쿠마프리와 같이 오토야의 헤드폰, 마사토의 눈물점, 나츠키의 안경, 토키야 쟈켓의 별 세개, 렌의 피어스, 쇼의 모자, 세실의 털색 등의 곰마다 캐릭터의 특징을 갖고 있다.
재판 분의 쿠마프리 보다도 수량이 적고 털의 감촉이 더 부드럽다는 이유로 재판 분에 비해 더 선호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재판보다 초판이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입수난이도 B
미니 쿠마프리 나나미 하루카
미니 쿠마프리 츠키미야 링고
미니 쿠마프리 휴우가 류야
하루카는 2012년 11월에, 링고와 류야는 2013년 4월 무빅에서 발매되었다.
발매 당시에는 수량이 넉넉했으나 발매 이후 한번도 재판된 적이 없다는 희소성 때문에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비교적 나온 굿즈가 적은 3명이기 때문에 각 캐릭터들의 열렬한 코어팬들이 시장에 나오는 족족 사들여서 집에 2-30개씩 쌓아놓고 있는 독과점 상태이다.
입수난이도 A
쿠마의☆왕자님♪
2012년 4월에 A클래스가, 5월에 S클래스가 브로콜리 오피셜 스토어의 완전수주생산으로 발매된 쿠마의☆왕자님♪이다.
위와 같이 공화당의 일러스트가 브로마이드&포스터의 형태로 첨부되었다. 정가는 6300엔.
인형마다 씨리얼 넘버가 있어서 씨리얼 넘버를 귀에 달려있는 태그와 상자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미니 쿠마프리의 압도적인 물량과 인기에 밀려 쿠마프리라고 하면 보통 미니를 뜻하고 이쪽은 쿠마프리大라는 명칭으로 통한다.
완전수주생산이었기 때문에 당시 주문했다면 100% 손에 넣을 수 있는 굿즈였으나 지금까지 재판을 한번도 한적이 없다.
그 희소성 때문에 매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플라스틱형 원통에 담긴 미니 쿠마프리와 달리 쿠마프리大는 상자가 종이 재질이었기 때문에 상자까지 완벽한 상태로 보존된 것은 매우 구하기 어렵다.
입수난이도 S
미니 쿠마프리 HAYATO
2012년에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본점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한정판매 되었던 쿠마.
발매 당시에도 수량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넉넉히 수량이 준비 되어 있었던 하루카, 링고, 류야의 쿠마프리와는 달리 긴 줄을 서고도 구하지 못한 프린세스들이 많았다.
물론 발매 이후 한번도 재판된 적이 없다.
정가는 1200엔이었으나 개봉 완료된 중고라도 2-3만엔이 시세이며 신품 미개봉은 10만엔까지 이르는 경우도 있다.
우타프리 전체 굿즈를 통틀어도 가장 구하기 어려운 굿즈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