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시마가 만든 브랜디가 들어간 빵(파운드케익처럼 생김)을 하나 통째로 다 먹고 취한 호리쨩! 그것도 처음엔 한 쪽 먹을까~ 하더니 다 먹음ㅋㅋㅋㅋㅋㅋ
호리 : 쓰다듬어주마 아하하하핳 와하하하하핳
카시마 : (쓰다듬기 쉽도록 숙인다)
카시마~ 카시마~ 계속 카시마만 불러대는 호리쨩 (이 외에도 몇 번이나 '카시마─'는 더 나옴ㅋㅋㅋ)
카시마 머릿속 : 취한 선배 걱정 '선배 괜찮아?' <<< '이 찬스를 놓치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빠이 나 잘해!? 자랑스런 후배야!? 야호!!!
카시마 : 센빠이 나 카와이이데스까? (더 먹어!)
호리 : 카와이─ 카와이─ 하하하하핳
선배는 취하면 솔직해지는 듯하다는 노자키 말에 신난 카시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이 장면
그러니까 좀 더 같이 부활동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최근 카시마가 부활동에 성실하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자
다들 야사시이한 얼굴로 '잘됐네요, 선배!' '다행이네, 호리쨩'
그리고 고뇌하는 호리쨩센빠이
그렇게 알기 쉬운 건가? 나는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나 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캬캬컄ㅋ컄
호리쨩 막짤 설레여 머시써여.....
개인적으로 이번화가 처음부터 좋았던 게 나덬이 발렌타인 초콜렛 에피 때 나왔던 설정 좋아했거든
카시마가 호리한테 먹을 걸 만들어주는데 만들었다는 걸 모르게 시제품이랑 똑같이 만들어서 준다는 그 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선배를 좋아하는거야 싫어하는거야?하고 묻던 치요쨩)
그게 고스란히 드러난 스타트부터가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짤들은 전부 후반부이긴 하지만....
노자키군은 일관된 삽질과 오해로 점철되어 피식피식 터지는 에피소드 흐름 속에
이렇게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떡밥이 죠아여 작가님 앞으로도 열일 오네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