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만나고 보내버려서 갑자기 급 허망함을 느꼈다...ㅠㅠㅠㅠㅠㅠㅠ
문화제로 마무리지으니까 진짜 좋아.......ㅠㅠ 포카포카하고 따숩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리 작화가 너무 예뻐서 작화 이야기만 계속 듣고 내용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었는데
참 따뜻하고 착하고 풋풋하고 순수한 이야기인 것 같음ㅠㅠ
내 고등학교 때도 생각나고....ㅠㅠㅠㅠㅠ
무엇보다 애들이 넘나 잘생기고 귀엽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역들까지도 다 잘생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이틀 만났는데 벌써 정들었다....ㅠㅠ 이제 남은 건 하이스피드 뿐인가....ㅠㅠ
이렇게 애들 보내고 나니까 그 이후의 모습도 계속 보고싶고....
다른 애들은 조금씩 방향이나 진로를 보여줬는데 소스케만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
그 부분도 잔잔하게 여운이 남았어...ㅠ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도 훌쩍 넘은 나이가 되니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확실하지 않은 캐릭터의 모습도 불안하게 느껴지지 않더라ㅠ
애들 다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고...ㅠㅠㅠㅠㅠ 다들 착하고 따숩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나 프리 추천해줘서 아리가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