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의 왕도, 소년만화의 정석인것 같은 나의히어로 아카데미아, 통칭 히로아카에서 내기준 흥미로운 관계 top1은 바로 미도리야와 바쿠고의 관계다.
둘의 감정은 단순히 애증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그냥 일찐과 피해자라고 보기에도 뭔가 부족함.
호모렌즈를 잠시 내려두고 내가 본 둘의 관계 ver.2
데쿠에게 바쿠고는 자기를 괴롭히던 혐오스런 녀석이면서 동시에 10년을 알고지낸 소꿉친구이자(일방적인 주장일 수 도 있지만 옛날에 보면 그렇게 욕하면서도 놀러갈때 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같이 다닌거 보면...바쿠고도 데리고 다닌거 같긴한데..) 히어로로써 능력의 이상향인 진짜 복잡미묘한 관계인듯..
미도리야는 기술을 발전할때는 항상 바쿠고를 생각했고 바쿠고에서 영감을 얻고 바쿠고의 움직임에서 따왔음. (주변 사람들도 그래서 미도리야의 움직임을 보면 바쿠고를 떠올리곤함)
솔직히 데쿠가 바쿠고에게 바라는 가장 큰건 '인정'일 거 같다.
이제와서 절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의 감정이 아닐 것 같고, (솔직히 그렇게 까지 원할거 같진 않다)그 바쿠고에게, 내 이상향인 대단한 캇쨩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데쿠가 캇쨩에게 남은 감정일 거라고 생각함.
근데 바쿠고가 어릴때 한 짓이 있어서 미도리야한테 괜히 ㅈㄹ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솔직히 괜히 개ㅈㄹㅈㄹ하는 것도 있는데 웅영 들어오고 나서는 미도리야의 행동때문에 빡쳐하는게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함.
데쿠가 마냥 당할것같이 느껴지지만 우라라카양이 너를 갖고 논거지-같이 은근 바쿠고에게 맞는말을 강한 단어로 잘 엿을 먹여줌.(짝짝짝) 거기에자기가 13년 동안(4살에 개성 얻었다 치면) 수련해서 얻는 기술 들을 몇달만에 쏙쏙 빼가는게 보이면 솔직히 성인군자나 스승으로서 제자를 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빡친다.
(완전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대강 이런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내가 미술 실기 6년을 내내했는데 고3때 재능이있었다며 들어온 친구가 반년도 안되서 자기의 화풍을 따라하면서 급속도로 그림 실력이 발전하고 어느 순간 부터는 자기를 뛰어 넘을라하는거. 거기에 자기의 우상인 화가도 그 친구를 봐주고 주변에서도 그 친구를 더 처주는 경우가 종종 생기면..)
암튼 바쿠고의 개지랄도 슬슬 이유있는 개지랄이 되어가긴 하는 것 같음.
바쿠고가 은근 맘이 세심하다해야하나 섬세한 녀석인지라 이런 일을 담대하게 그럴수도 있지ㅇㅇ이러고 가는 성격이 아니라 하나하나 맘에 담아두고 가는 성격인지라 더 개지랄하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난 솔직히 둘이 친구가 된다는 루트가 굉장히 어렵다고 보는게 데쿠가 원하는 '인정'을 받는 길이 지금 처럼 바쿠고에게 영감을 받는 형태라면 바쿠고는 계속해서 거부랑 공포만 줄것 같음.
둘의 감정은 단순히 애증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그냥 일찐과 피해자라고 보기에도 뭔가 부족함.
호모렌즈를 잠시 내려두고 내가 본 둘의 관계 ver.2
데쿠에게 바쿠고는 자기를 괴롭히던 혐오스런 녀석이면서 동시에 10년을 알고지낸 소꿉친구이자(일방적인 주장일 수 도 있지만 옛날에 보면 그렇게 욕하면서도 놀러갈때 보면 항상 빠지지 않고 같이 다닌거 보면...바쿠고도 데리고 다닌거 같긴한데..) 히어로로써 능력의 이상향인 진짜 복잡미묘한 관계인듯..
미도리야는 기술을 발전할때는 항상 바쿠고를 생각했고 바쿠고에서 영감을 얻고 바쿠고의 움직임에서 따왔음. (주변 사람들도 그래서 미도리야의 움직임을 보면 바쿠고를 떠올리곤함)
솔직히 데쿠가 바쿠고에게 바라는 가장 큰건 '인정'일 거 같다.
이제와서 절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의 감정이 아닐 것 같고, (솔직히 그렇게 까지 원할거 같진 않다)그 바쿠고에게, 내 이상향인 대단한 캇쨩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데쿠가 캇쨩에게 남은 감정일 거라고 생각함.
근데 바쿠고가 어릴때 한 짓이 있어서 미도리야한테 괜히 ㅈㄹ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솔직히 괜히 개ㅈㄹㅈㄹ하는 것도 있는데 웅영 들어오고 나서는 미도리야의 행동때문에 빡쳐하는게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함.
데쿠가 마냥 당할것같이 느껴지지만 우라라카양이 너를 갖고 논거지-같이 은근 바쿠고에게 맞는말을 강한 단어로 잘 엿을 먹여줌.(짝짝짝) 거기에자기가 13년 동안(4살에 개성 얻었다 치면) 수련해서 얻는 기술 들을 몇달만에 쏙쏙 빼가는게 보이면 솔직히 성인군자나 스승으로서 제자를 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빡친다.
(완전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대강 이런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내가 미술 실기 6년을 내내했는데 고3때 재능이있었다며 들어온 친구가 반년도 안되서 자기의 화풍을 따라하면서 급속도로 그림 실력이 발전하고 어느 순간 부터는 자기를 뛰어 넘을라하는거. 거기에 자기의 우상인 화가도 그 친구를 봐주고 주변에서도 그 친구를 더 처주는 경우가 종종 생기면..)
암튼 바쿠고의 개지랄도 슬슬 이유있는 개지랄이 되어가긴 하는 것 같음.
바쿠고가 은근 맘이 세심하다해야하나 섬세한 녀석인지라 이런 일을 담대하게 그럴수도 있지ㅇㅇ이러고 가는 성격이 아니라 하나하나 맘에 담아두고 가는 성격인지라 더 개지랄하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난 솔직히 둘이 친구가 된다는 루트가 굉장히 어렵다고 보는게 데쿠가 원하는 '인정'을 받는 길이 지금 처럼 바쿠고에게 영감을 받는 형태라면 바쿠고는 계속해서 거부랑 공포만 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