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언제 이렇게 컸냐... 완결까지 봤어도 목소리 들으니까 더 실감나고 에필까지 서사 오지게 써놔서 그저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사람됨 끝나도 끝나지 않은 느낌 조아ㅠㅠ 진짜 '끝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