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보다가 복수하는 영화를 보는데 뒤에서 동생이 '나라면 내 가족을 누가 죽이면 칼로 안죽일고같아 황상이나 염산을 부어버릴꺼야'라고 말하는데 순간 소름 돋았어.. 얘가 뭘 모를 나이도 아니고 20대인데 무표정으로 그런말하고 방에 들어가는데 좀 놀랍다.. 얘가 뭐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