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KkRTt
에바 세대는 아니지만 청소년시기에 에바를 봤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소중한 작품이었는데
다카포 보니까 진짜 진짜 끝이구나 싶었다.
아쉬운 장면, 여전한 서비스컷이 신경쓰엿지만
전체적인 맥락에 있어서
에반게리온이 이렇게 변했구나 하는 기분이었어
미성숙하고 결핍되었던 모든 캐릭터들이 성장해서 어른이 된게
믿기지가 않고.
뭔가 모두를 납득시킬 수는 없지만 난 최고의 엔딩을 냈다고 생각해.
불친절한게 매력이었던 에반게리온이 성장과 함께 꽁꽁숨겨왔던 감독과 캐릭터의 심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순간을 보면서
형용할 수 없는 끝의 서운함과 후련함을 느꼈엉.
벌써 어른이 된 모두는 이미 현실을 살아갈 준비가 되있구나 싶었다.
https://img.theqoo.net/Kmmtt
14살에 멈춰있던 소년이 이제 어른이 되어
진짜로 자기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최고의 엔딩이었음ㅠ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에바에게 기다림의 가치는 넘나 충분했다구 말하고 싶다
에바 세대는 아니지만 청소년시기에 에바를 봤고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소중한 작품이었는데
다카포 보니까 진짜 진짜 끝이구나 싶었다.
아쉬운 장면, 여전한 서비스컷이 신경쓰엿지만
전체적인 맥락에 있어서
에반게리온이 이렇게 변했구나 하는 기분이었어
미성숙하고 결핍되었던 모든 캐릭터들이 성장해서 어른이 된게
믿기지가 않고.
뭔가 모두를 납득시킬 수는 없지만 난 최고의 엔딩을 냈다고 생각해.
불친절한게 매력이었던 에반게리온이 성장과 함께 꽁꽁숨겨왔던 감독과 캐릭터의 심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순간을 보면서
형용할 수 없는 끝의 서운함과 후련함을 느꼈엉.
벌써 어른이 된 모두는 이미 현실을 살아갈 준비가 되있구나 싶었다.
https://img.theqoo.net/Kmmtt
14살에 멈춰있던 소년이 이제 어른이 되어
진짜로 자기만의 신화를 만들어낸 최고의 엔딩이었음ㅠㅠ..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에바에게 기다림의 가치는 넘나 충분했다구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