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몬 데스기쟈네?
아무리 배경이 쿠마모토라지만 시도때도 없이 나와 쿠마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쉬 ㅎㄷㄷ해;;;
갠적으로 마키쨩 떠나고 혼자 힘내는 사카미치 부분이랑 마키쨩이랑 사카미치가 같이 해돋이 보는 부분의 OST가 너무 과했다는거 빼곤 다 좋았어!
특히 스프린터랑 클라이머의 승부부분 .................ㅠㅠ 감덩이쟈나....................
연출 좋았던거 같당....
근데 미도스지 끝까지 안나오던건 좀 의외였어 ㅋㅋㅋ
하긴 미도스지 나오면 어느정도 쿄후시한테도 미세바를 만들어줘야하는데 극장판 분량이 짧으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인거 같긴해.
미도스지까지 나와서 3파전.. 쿠마모토 대표까지 4파전 만들어서 혼란스러운것보단 훨씬 낫지.
갠적으로 와타나베 센세의 역량에 감탄했던게, 원작이랑 굉장히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졌던 거.
딱히 이 부분을 봐도 원작 뒷분량을 즐기는 부분에 문제가 없고 보면 더 즐길 수 있는 극장판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까 해.
1부 주력인 마키쨩 퇴임식에 어울리는 마무리 같아서 좋았어.
+) 자세히 그려지진 않았지만 마지막 종합우승은 토도가 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