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귀찮아하고 먹을거만 엄청챙기고 술마시러다니고 그러는데
가끔씩 어른스러운모습 툭툭 보일때 너무 좋음ㅠㅠㅠ
6기 ova였나 숲속에 흰부엉이였나 흰올빼미였나 걔가 흘리고간 빨간반지 돌려주러 여자애가 숲속에 들어가는 에피소드에서
어떻게 자신을 위해 와준 애 기억 지울수 있냐고 나츠메가 너무하다고 하니까 잠자코 들어주다가 어쩔수없는것도 있는법이라고 가만히 한마디로 달래주는거 너무 좋았음 ㅠㅠㅠ 저거 한장면 몇번을 돌려봤는지ㅠ 마다라 존나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