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미 아오미네는 너무나 계속할거같고
무라사키바라도 할거같고
미도리마 아카시 쿠로코는 공부하면서 취미로 농구할거같은데 (내생각임)
키세가 뭔가 제일 애매한 것 같어.. 농구를 계속하는 미래나 계속하지 않는 미래 둘 다 상상이 너무 잘 됨
발목 부상도 그렇고 모델쪽으로의 길이 워낙 환한것도 그렇고 (키세오타쿠원덬눈에 그렇다는거지만 하여튼,, 그쪽 길이 확연히 있다는거)
퍼펙트카피 자체가 농구에만 적용되는 재능도 아니라 (물론 다른 운동을 할거라는 얘기는 아님... 다른건 키세 머리에 볼링공을 맞아도 안할듯) 농구 말고도 선택지가 많다는 느낌이 있는데
또 애가 워낙 농친놈이라........ 농구할 때 제일 행복해보이고 제3자의 입장에서야 선택지가 많아보이지만 본인은 농구 외의 선택지는 없다는 마음으로 하는 것 같아서 농구를 그만두는 키세는 너무 슬플 것 같음... 그만두는 게 아니라 포기하는 느낌....
어느 쪽을 선택해도 오타쿠 마음은 울렁인다는 거..... 키세야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