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일행의 후일담 만화인데
진짜 잔잔한데 설정이랑 짜임새 있어서 대박
로맨스 러브코미디 이런거 아니구, 진짜 후일담 그거도 일년 이년이 아닌 몇십년 뒤의 생활을 보여주는 만화야
매 화마다 이런식으로
용사가 죽고나서 몇년후,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한화 한화씩 옴니버스 식으로 풀어나가는거
진지하다가도 중간중간 개그씬을 하나씩 넣어서 분위기도 풀어주고 ...
과거 용사일행이 도왔던 마을을 몇십년뒤 다시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이랑
와 이것저것 여튼 진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