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최종보스라서 처음에 아직 설정이 안붙인건지 아님 져서 바뀌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미도리마의 표현을 빌리면 온화하면서 냉정한 성격이라고 하는데 중학교때까진 이 표현이 맞는거같았음 근데 세이린에게 진 다음에 너무..너무 온화함만 남은 느낌? 보쿠시라는 인격이 따로 있긴 해도 오레시 자체가 온화함이다라는건 아닌거같은데 성격이 너무 친절,차분해진 느낌..서로 다른 인격이라는걸 강조하고싶은건진 모르겠지만 나는 좀 괴리감이 들었어..드라마씨디가 작가랑 타협해서 나오는 공식이니까 공식으로 치자면 테이코시절 농구부 소개랑 무라사키바라한테 과자 만들어준 그 조금 냉정하면서 팀원들은 잘 챙기는?그런게 난 오레시라고 생각했는데 지고나서 ova나 팬디스크에선 완전 친절하고 온화한 캡틴^^이 되었다..
얘가 이렇게 잘 미소짓는 캐릭터였나 싶은..이건 성장을 한걸까나..애니 설정상 이런걸까..이상하다는건 아니고 뭔가 감이 안잡혔다는것 뿐이였다 아카시 좋아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