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그렇게 내버리듯 전화하는 거 다 듣고 던져주듯이 툭 준 파란 코트 하나가 뭐가 좋다고 계속 끌어안고 받은 날부터 그 마을 떠날 때까지 하루도 안 빼고 입고있냐고...ㅠㅠㅠㅠㅠㅜㅠ 받는 거 자체가 너무 새롭고 기쁜 일이라 좋아하는 게 눈에 환히 보여서 더 슬픔
친척이 그렇게 내버리듯 전화하는 거 다 듣고 던져주듯이 툭 준 파란 코트 하나가 뭐가 좋다고 계속 끌어안고 받은 날부터 그 마을 떠날 때까지 하루도 안 빼고 입고있냐고...ㅠㅠㅠㅠㅠㅜㅠ 받는 거 자체가 너무 새롭고 기쁜 일이라 좋아하는 게 눈에 환히 보여서 더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