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다시 읽는데 키세가 쿠로코한테 간거 쿠로코가 보고싶어서가 아니라 쿠로코 떠보러 본거같음
그냥 니 패스가 필요하니까 우리학교 와ㅋㅋㅋ내가 필요하니까 오셈~이런느낌?..애니 키세는 쿠로콧치 쿠다사이
같은 말을 하니까 멍멍이같이 치덕대는 느낌인데 확실히 원작은 느낌이 다름..
키세가 제일 친한 사람으로 쿠로코 뽑았다는 거 난 그게 별로 와닿지 않았던게
걍 겉만 친한? 그런 느낌으로 쿠로코 뽑은 것 같음 쿠로코가 아니라고 할 때도 걍 장난삼아 슬퍼하는 척 하는 것 같고 진심 아닌 것 같고...ㅋㅋ뭔가 묘하게 인정하면서도 만만하게 보는 느낌?? 그래서 더 치대는 것 같기도 하고 한 번 던져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님 말구~ 이런 느낌 쿠로코 말고 기적의 세대 애들 다 치대기엔 기가 세니까..ㅋ 물론 후반부 가면 뭐 서로 인정해서 더 친해진 것 같긴해
결론은 조금이라도 참된 인간으로 만들어준 카사마츠 선배한테 키세는 도게자 해야한다...
(애초에 친했으면 3학년때 왜 말도없이 사라졌냐고 말을 꺼낼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