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맥락캐로 란마에 팔보채 할방구가 있는데
(쪼끄만데 변태짓 하는 공통점땜에 자꾸 생각나더라)
얘는 주인공의 스승격이긴 해도 하는 짓 옹호하는 사람도 없고 맨날 등장인물들이 영감탱이 욕하면서 뭔 짓 할때마다 패려고 다님
실력이 넘사벽이라 맨날 실패해서 그렇지
이 할배도 존나싫은데 스루되는건 작중에 옹호하는 사람이 단 하나도 없어서란 말야?
근데 미네타 저새끼는 주변에서 신경도 거의 안씀 심지어 히어로 지망생인데
차라리 옛날 만화에 자주 나오는 재수없는 캐릭터라 애들이 공기취급하냐? 것도 아님
그나마 좀 지적한다 싶은건 이이다? 여자애들도 평소엔 별 신경도 안쓰는거같고
작중 세계관이 히어로가 직업에 가깝고 도덕과 윤리가 완전히 일치하는지는 모르겠다만(토도로키 애비라든가...가정사니까 가족들만 알수도 있으니 대외적으론 문제없을지도?)
저딴놈을 가만히 두는 주변 애들도 이해가 안됨
히어로가 성범죄자? 설정붕괴급같아서 집중이안됨 ㅋㅋㅋ
바쿠코도 성질 드럽고 혐성이지만 얘는 내가 본 바로는 미도리야 딱 한명한테만 그런데다
고등학교가서는 그나마도 안하고 그냥 좀 성질만 부리지 실질적으로 문제될건 안하니까
주연들이 그걸 모르니 자살유도하고 이지메짓 했어도 애들이랑 잘지내고 그런건 이해는 됨
미도리야가 좀 답답하고 이해는 안되지만
암튼 결론은
미네타새끼는 하는짓도 하는짓인데 내 기준엔 좀 설정붕괴처럼 느껴지니까
몰입에도 방해된다 이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