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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야네 악수회가 어쩌고 얘기한 글 보고 그냥 웃겨서 올려보는 지난 주말 사야네 악수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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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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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한두달..? 정도만에 다녀왔는데

미처.. 얘가 졸업발표를 할줄은 이땐 미처 몰랐네...

유독 눈빛이 그윽해 보이긴 했지만 사야네는 언제나 그랬으니까 ㅠㅠ

다?는 아니고 몇개는 빼고 올려봄


참고로 굵은 글씨는 한국어!



1.

사: 안녀~~엉~~~~ 앞머리 잘랐어?

나: 아 맞아!

사: 예뻐예뻐!!

나: 고마워ㅠㅠ

사: 티셔츠도!!! (생탄티 입고감)

나: 웅! 좀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ㅠㅠ

사: 고마워!!!!



사야네는 언제나 보자마자 안녕~~~ 하고 인사해주는데

그게 매번 톤이 달라서 그게 나만의 씹덕 포인트임 ㅠ

이때는 유독 안녕이 우렁차고 반가움이 느껴져서 더더더더 귀여웠어ㅠㅠ

그리고 최대한 변화는 캐치해주고 언급해주려고 노력하는것도 넘넘 느껴지고..

다른건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이상하게 앞머리는 자르기만 하면 매번 알아보더라.. 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다른얘기하다가)

사: 할말이 모야~?

나: 다이스키!!!!!

사: 헉 고마워 나두용~! 사랑해!

나: 진짜~?

사: 내꼬야~ 내꼬야~ (노래부름)

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 있다고 하니까 눈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면서 나니~? 하는데 진짜 세상따숩...ㅠ

진짜 너무너무 뻔하게 다이스키! 외쳤는데 헉! 하고 현실로 놀라주는거 진짜 친절했어ㅠㅠㅠㅠㅠ

사랑해! 하고 말해주더니 갑자기 내꺼야 노래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거는.. 사실 그날 내가 컨디션이 좀 안좋았는데

앞에서 먼저 가준 지인이 내가 기죽어 있으니까 사야네가 웃어주면 괜찮아질거라고 말한 다음임ㅋㅋ


사: 무슨 일 있었어?

나: 웅?

사: 기운이 없어서

나: 아아

사: 칭구

나: ㅋㅋㅋㅋㅋㅋ

사: 칭구가 말해줬어!

나: ㅋㅋㅋㅋ 오늘 좀 재미없게 해서 미안해 ㅠㅠㅠㅠ

사: 에??? 전혀!!!!!

나: 그런 기분이지만 내일은 힘낼게~~!!!!!!!!

사: 갠차나여!!!!


별건 아니지만 사야네가 칭구, 갠차나여! 했던 발음이 너무 귀여웠어서 적음 ㅠㅠ

지금 생각하면 평소보다 한국어를 뜬금없이 많이 쓰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괜히 나를 생각해서 많이많이 써준건가 싶고ㅠㅠ



4.

사: 안녕!!!

나: 음 사야카짱이 너무 좋아서 어쩌면 좋지~?

사: 어떠케~~~~ 귀여워~~

나: ㅋㅋㅋㅋㅋㅋㅋ

사: 결혼해

나: 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혼잣말로) "결혼해" 는 뭐라고 하지 

나: 나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________^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떠케~~~ 하는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귀여워서 기절이었는데

갑자기 급정색하더니 "겟콘스루"

ㅋㅋㅋ그러더니 그것도 한국어로 하고 싶었나봐 그건 어케 말해야 하는지 급 고민하더라구

하...  귀여워.. 너무 귀여웠어 ㅠㅠ.... 그래 결혼하자 오시야...



5. 

사: 안뇽!

나: 마지막!

사: 무리뽀요

나: 응????

사: 무이뽀요

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걍 웃음) 귀여워

사: 난 아니야 예뻐!!! 언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라 그러니까 갑자기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무리뽀요! 하는데 도저히 뭔말인지 모르겠는거야

ㅋㅋㅋㅋㅋㅋ그래서 아니 얜 왜 오늘 이렇게 자꾸 한국말을ㅋㅋㅋ 이러면서

이미 망한거 같아서 그냥 얼굴이나 뚫어져라 구경하고 있었음...ㅋㅋㅋㅋ (새삼 눈 진짜 크고 깊고 얼굴 작고 꽉꽉 차있고 진짜 존예..ㅠ)

그랬더니 마지막까지 예전에나 말해주던 언니! 예뻐! 같은 한국말을 막 써주는데ㅋㅋㅋ 얘 진짜 먼일인가 했지....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첨에 했던 말도 너무예뻐요가 아닐까 궁예중.. 

의미있는 대화는 아니었지만 그저 오시가 너무 귀여운 마지막 한장이었다구 한다 ㅠㅠㅠㅠ




아무래도 사야네는 한번에 가져가는 장수가 많지 않다보니 막 대화만 봐도 미치겠는?? 말들이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았지만

언제나 사야네 악수회의 묘미는 그 표정과 거리감과 눈빛에 있는거니까 ㅠㅠㅠ 진짜 복사해서 덬들한테 보여주고 싶음 ㅠㅠㅠㅠㅠㅠ

암튼 오랜만에 후기나 올려볼까 하고 대기중이었는데 어제 갑자기 졸발을 하지 머야..... 그래서 이렇게 따수웠나....

그래서 그때부터 여태 울다가 좀 정신차리고 한번 올려봄 ^_ㅠ  사야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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