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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주프레 인터뷰 마사이 마유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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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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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17기생 마사이 마유 "수영복 그라비아는 저를 가장 많이 찾아주시는 곳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연재 왜 레이와에 AKB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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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헤이세이 17년) 12월 8일 아키하바라에서 탄생한 AKB48은 마에다 아츠코, 타카하시 미나미, 코지마 하루나, 시노다 마리코, 오오시마 유코, 사시하라 리노 등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난 지금, 원호는 레이와로 바뀌었고 새로운 스타 후보생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 당시와 달라진 상황에서 그녀들은 어떤 생각으로 AKB48이 되려고 했을까? 어디를 목표로 하고 있을까? 신입 멤버들의 매력을 심층 인터뷰로 전해드립니다!

 

제 4회는 최근 열린 'AKB48 봄 콘서트 2024 in 피아 아레나 MM'에서 정규 멤버로 승격된 17기생 마사이 마유(正鋳真優). 7월 17일 발매되는 64번째 싱글에서 선발 멤버로 첫 발탁. 전편에서는 그룹에 합류하기 전 11년간 이어온 리듬체조와 오디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면, 후편에서는 승격에 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꿈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승격하게되어 팬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꼈어요.
--함께 입단한 17기생과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을 들려주세요.

 

마사이 역시 AKB48이니까 귀여운 애들이 있구나 싶었어요. 이 안에서 잘 해낼 수 있을까, 조금은 불안한 마음도 있었고, 괜찮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어요. 처음엔 멤버들끼리 이야기할 기회도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 있는 멤버 중에서는 오오타 유키와 금방 친해졌어요.

 

--생활이 단번에 바뀌어서 어땠나요?

 

마사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집에서 자전거로 편도 40분을 달려서 학교에 다녔는데, 거기서 아키하바라까지 가서 레슨을 받는 게 힘들었어요.

안무도 못 외우고, 집에 돌아오는 시간도 늦고, 만원 전철을 타본 적도 없어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다음 날은 또 아침부터 학교에 가야 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초기에는 학교와 AKB48을 왕복하는 것 정도밖에 기억에 남지 않아요.

 

--AKB48 극장에서의 첫 데뷔 무대는 어땠나요?

 

마사이 즐거웠고, 긴장도 별로 안 했어요. 코로나 사태로 눈앞에 관객이 별로 없어서 실감이 잘 안 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선배님들과 무대에서 수다를 떨면서 조금이나마 AKB48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나 할까.

 

--긴장하지 않으셨군요.

 

마사이 실시간으로 관객의 반응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실까, 끝나고 나서 굉장히 에고서치를 했어요 처음 해보는 에고서치였어요(웃음).

 

--뭐라 적혀 있었나요?

 

마사이 기억이 안 나요. 하지만 이름이 읽기 힘들다거나 그랬던 것 같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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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일본에서 40명밖에 없는 이름이었죠? 그리고 데뷔한 지 약 2년이 지난 3월 17일, 드디어 연구생에서 정규 멤버로 승격되었습니다!

 

마사이 저보다 팬들이 승격을 엄청나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팬분들을 안심시켜 드렸다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꼈어요.

 

--한 명씩 승격 멤버의 이름이 호명되고 있었습니다.

 

마사이 17기생 10명 모두 승격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마지막에 콧코짱(코하마 코코네)이 불려서 정말 안심이 됐어요.

 

--이름 순서가 아니라 선발된 멤버가 먼저 불렸잖아요.

 

마사이 그건 연구생 악곡 서열 순서잖아요. 그래서 좀 싫었어요(쓴웃음).

 

--그렇죠. 그리고 요즘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마사이 역시 '연구생'이라는 호칭이 없어진 게 굉장히 불안한 요소였어요. 수영복 그라비아에서도 '연구생 최초'라는 문구가 없어졌으니까요. 그 부분이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실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니까요. 즐거운 일은 무엇인가요?

 

마사이 극장공연을 정말 좋아하는데, 요즘은 많이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작년에는 연간 출연 횟수가 50회 정도였는데, 전체 10위 정도였어요. 올해는 4월까지 30회 가까이 나와서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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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이 씨는 17기, 18기, 19기 중 유일하게 수영복 그라비아를 하고 있는데요.

 

마사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지 않겠다는 선택은 제게는 없었어요. 물론 처음엔 긴장도 많이 했지만, 팬분들이 굉장히 기대해주시고 매번 잡지를 사주시고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제 표정이나 메이크업, 패션을 연구할 수 있는 것도 즐겁고요. 무엇보다 저를 지금 가장 많이 찾아주시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의 AKB48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마사이 멤버나 의상도 그렇고, 훨씬 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그룹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퍼포먼스 면에서도 굉장히 발전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 다들 개성이 풍부하고 재미있으니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AKB48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마사이 역시 그라비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멤버가 AKB48에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은 역시 AKB48의 원점인 극장을 지탱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마사이 사진집을 꼭 내고 싶어요. 할 수만 있다면 해외에 가고 싶어요. 이탈리아와 이집트에 관심이 있는데, 이탈리아는 '로마의 휴일'을 좋아하고 동경하는 나라이고, 이집트는 도시 풍경이 정말 예쁘고 사막도 보고 싶어요.

 

--이집트에서 사진집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네요.

 

마사이 그다음은 말하는 걸 좋아해서 라디오에 많이 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라이브도 해보고 싶어요. 다양한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고, 저희에게도 큰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우선은 아시아에서 시작해 미국으로 가고, 유럽, 아프리카에서도 해보고 싶어요!

 

--세계 투어군요! 마지막으로 마사이 씨에게 AKB48은 어떤 존재인가요?

 

마사이 제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의 제가 가장 열심히 하고 싶은 곳. 실패해도 거기서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들고, 마음이 편해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고,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룹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할 수 있고, 거기서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것을 느끼기도 하고 다시 한 번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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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pb.shueisha.co.jp/news/entertainment/2024/05/06/12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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