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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40411 치바 에리이 생탄제 연설 및 편지,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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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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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acqI
 

여기에 편지가!

이런데에? / 말도안돼

누구야?

편지 읽어볼게요

긴장되네요.

 

에리이쨩에게

이렇게 AKB48로서 편지를 쓰는건 분명

마지막이겠죠.

축하하는 마음은 물론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싶어요.

정말 고마워. 2회 드래프트회의 오디션에서 만나고, 헤어졌다가 재회하고

지금은 이렇게 가까운 존재가 된게 정말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고 예전부터 울보였던 에리이쨩을 위로해왔었는데

지금은 에리이쨩이 나를 지켜주고있네요.

 

AKB48에있는 동안 청춘이라고 생각하는순간에는 항상 에리이쨩이 있었어요.

에리이쨩이 큰 꿈을 이뤄가는 모습, 옆에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쓸쓸합니다.

 

사람을 잘 믿지못하는 에리이쨩이지만

지금 당신과 멀어지는게 걱정입니다.


제가 건강상태가 나쁠때

그 마른 몸으로 엄청나게 많은 식료품을 들고 오던 모습

 

언제나 옆에있어주던 사랑스러움도

곤란할떄면 언제나 도와주려하는 강한 마음도

모두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알려주고싶지만 알리고 싶지않아.

그런마음입니다.

 

신발끈을 다시묶을떄

언제나 기다려주는구나.

하고 생각하는 그런 안심감

 

에리이쨩이 주는 안심감은 남들에게는 얻을 수 없는 것이기떄문에

 

그래서 저도 곁에있고싶어서

계속 곁에 있을거에요.

타인의 말에 좌우되지않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나가는 에리이쨩이

나에게는 정말 동경하는 존재입니다.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좋아해

 

 

-야마네 스즈하- 로부터

 

 

너무울어

 

고마워.

 

제 편지입니다.

 

즌이라고는 생각했어.

 

그치만

 

에리이쨩에게 라고 처음에 문장에 써 있었으니까

 

처음부터 눈물이

울었지.

KLP48로 가버리니까 정말 슬프지만

많이 놀자고 약속했으니까

많이 놀자.

추억만들자.

이거 장식할게

해주는거야?

액자에넣을거야?

꼭 사줘

여기둘게

고마워

 

그럼 이제 에리이쨩에게 이야기를 듣고싶은데요.

19살 1년은 어떘는지랑, 20살 1년 

응? 20살? 이제 절반?

 

어떻게 되고싶다든지 부탁해요.

 

에리이 생탄제 연설

 

일단 반년지나버렸는데

우선 20살이

성인식, 20살이 된게 가장 큰게 아닐까 싶어요.

그.. AKB48에 들어왔을떄에, 설마

정말 처음에 아무것도못했으니까

댄스도 외워지질않고 정말

정말 외우고싶지도않고, 댄스 노래

동기중에 "내가 제일 먼저 그만두겠지." 생각했는데

설마 내가 9년,,,

9년 지나니까 동기는 한명이 되어서 좀 슬프지만

이렇게 9년이 지나도

이렇게 선발멤버로서 활동하게 되는게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19살은 AKB48 활동은 물론이고 버라이어티 활동도 많이 하게 해주시고

라빗또이라든지 호출선생 다나카라든지,

다나카, 가장 그게 컸을까요.

버라이어티에서 꽤 꽤 ㅇㅇ캐릭터로 해버려서 좀 곤란하지만 바깥일을 많이 하게 되었고, 

가장 기뻤던 것은, 유키링상?

콘서트 팜플렛 있었잖아요. 대타때에

버라이어티 관해서는 에리이를 걱정 안한다는게

정말 기쁘고 자신이 생겼습니다. 20살 1년

앞으로는, 좀 더 AKB48 활동은 물론이고 버라이어티도 많이 하고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루미네에스트? 커다란 광고 라든지

있을지도?

 

이전에 촬영했으니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살 1년은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에고사하니까

' 에리이 졸업인가~ ' 하는 사람 있었는데

안합니다.

안심하세요.

전혀 생각안해요.

졸업 안하구요.

 

아직 AKB48에서 더 하고싶고, 공헌하고싶고

동세대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시는게 기쁘구요

여러분도 물론이구요.

바깥일 좀 더 열심히해서 좀 더 AKB48의 장점을 알리고 싶어요.

20살 열심히하겠습니다.

 

마지막 응원해준팬들에게

이런 멋진 생탄제. 갑작스러웠는데

현수막 우치와 스탠드플라워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랄까 그쵸.

로망스 이라네

 

단이있어서 색깔이 나뉘는게

정말 예뻤어요 감동했어요.

 

애교도 귀엽게 못부리고

좀 소금맛인 저이긴한데요

그런거아냐 / 아니 맞아요.

응원해줘서 정말 기뻐요.

좀 더 팬분들에게 많은 은혜를 갚는게 가능하도록 힘내고싶고 또 센터가 되고싶으니

센터가 될 수있도록 힘내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스피치 감사합니다.

어휘력이 없거든요.

멋졌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할 말 없어?

괜찮아요.

 

여러분 정말 좋아!

정말 생각하고있어요.

 

2024.04.11 치바 에리이 생탄제

 

치바 에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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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AKB48_staff/status/177841406411874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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