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였던 오늘은 전체적으로 새로운 시도라고해야하나 하려고 한 게 보였음.
장발파들의 매번 묻는 머리 기를 생각 없냐는 질문에 나이데스! 했는데 굿즈도 글쿠 무대 전반도 장발로 등장한 것두 좋았구
섹시 파트 봉댄스나 록쿠 스타일 파트 첫곡 베이스 연주한 거나 노력 많이했구나 싶었음. (악기 알못이라 첨에는 베이스가 아니라 기탄줄 알았지만..^^)
아 그리고 게스트들이 전반에 등장했는데 코요링 헤어 바꾼 거 처음보기도 하고 앞자리는 아니어서 첨엔 코요링인줄 몰랐음. 그리고 자기소개 할 때 유카땅이 몽몽이(멍멍이)라고 하는데 내주변에서 나밖에 못 알아들은 듯ㅋㅋ 다른 9기멤이 어느나라 말이냐 물어보니까 한국어 멍멍이 맞더라. 그리고 소개된 안쥬는 첫번째 콘도 글코 등장한 파트에 잘 어울린다 느꼈어.
중후반부에 사이코카요(핰타곡)는 지정석임에도 스탠드로 한 거 재밌었고 그 다음 곡 두리안소년에서 객석 쭉 돌면서 더쿠들 눈 하나하나 맞춰주는 것도 좋았음..
그리고 앵콜 외치다가 스크린 떠서 ?? 했는데 3rd 솔콘 발표나서 개놀람. 근데 눈치챘냐 물어보니까 다들 손 드는 거 보니 다른 더쿠들은 눈치챘는 듯ㅋㅋ
암튼 결론은 재밌었다는 거. 근데 이번에도 중계 안 하는 거 보면 3rd도 갈 것 같은 느낌이 듦.. 으로 글 끝내기는 애매해서 티티홀 입구? 스크린에 있는 3rd콘 안내문으로 글을 마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