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 ㅇㅇ~
ㅇㅇ: 良いお年を
시: 良いお年を
ㅇㅇ: 어? 산타인데..
시: 어때요?
ㅇㅇ: 왜 토끼귀가 달려있어요?
시: 맞아 귀에요 토끼!
ㅇㅇ: 착한 어른이한테 선물 주세요~
시: 착한 어른이의 선물은 한 집에 한 대씩 가져야하는 그것입니다
ㅇㅇ: 예?
시: (양손으로 꽃받침을 하며) 나!
ㅇㅇ: ㅎㅎㅎㅎ(내가 다 부끄러워서 스스로 양손으로 눈을 가림)제가 더 당황스럽네요
시: 내가 선물~
ㅇㅇ: (사람이니까) 한 대가 아니잖아요
시: 한 댄데요? 저는 하나 밖에 없는걸요?
ㅇㅇ: 사람인데 대라고 하면 안되죠
시: 근데 저는, ㅇㅇ의 시요밍은 한 명뿐인걸요?
ㅇㅇ: ㅎㅎ 알겠습니다(더 이상 끌면 안되겠다싶어서 스스로 끊음)
ㅇㅇ: 아, 그리고 칫히 생탄제에 출연자는 정해졌는데 일단 발표가 안되어가지고 말하면 안되는거죠?
시: 아! 저도 잘 몰라요
ㅇㅇ: 그래요?
시: 솔직히 지금 하나도 몰라요 아직 안나왔어요
ㅇㅇ: 어? 아니, 다음 주 팀N 공연이요 명단이 아직 안나왔는데 후우와는 이틀 다 나온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시: 아~ 그러면 안되는데?
ㅇㅇ: ㅎㅎ 그러니까요
시: 그럼 안되는데?
ㅇㅇ: 그러니까 시연이 N마타기도 빨리 봐야하는데..
시: 맞아! 저 그런데 어제도 두 곡이나 외웠어요 밤에
ㅇㅇ: 아직도 다 못외운거군요? 그럼?
시: 그래도 이제 한 네 곡 정도 남았나?
ㅇㅇ: 그리고 시연이 한국 팬들이 많이 늘게하기위해서 아저씨가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나요?
시: 음~ 그 에~ 뭐 어떡하지? 그래도 이제 저랑 영통하고 얘기하고 한거를 여러분..이제 후기! 후기를 많이 써주시면 혹시 오고싶어하지않을까요?
ㅇㅇ: 그것도 이제 제가 말빨이 좋아야 그게 사람들이 오고싶게 만드는데 그게 제가 조금 부족해가지고..
시: 아니야~ 시요밍 봤다! 시요밍 이쁘다! 이렇게만 해도 짱!
ㅇㅇ: ㅎㅎ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여기저기.. 네!
시: 고마워~ 메리 크리스마스!
ㅇㅇ: 아, 너무 빠르긴한데 메리 크리스마스!
시: 맞아 오늘 고마워요 올해도, 와줘서
ㅇㅇ: 쵸제츠카와이이 시요밍!
시: 안녕~ ㅎㅎ
출연멤버 정도는 큰 기밀은 아니지만 자꾸 발설하는 후우와는 시연이에게 과연 혼났을까?
시연이 많이 응원해주고 직간접적으로 보러가줘
시연이 진짜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