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안무가건 작사 작곡가건 나름 생각해서 자신의 의도를 표현해서 나온 작품인데
일개 팬으로써 그걸 좋아하거나 싫어할 수 있겠지만 그걸 수정해달라는 이야기는
아티스트에 대해서 전혀 존중이 보이지 않는 이야기 같음.

수정은 틀린 것에 대해서 고치는 게 수정임.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은 것과 틀린 것 정도는 구분했음 좋겠음.

자신의 취향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많이 나간거 아닐까.
그리 자신의 취향에 대해서 자신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