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6일 STU48 5싱글 체키 사인회.
가장 덕질이 목마른 타이밍에 알맞게 등장한 이벤트.
이때가 처음 시작했던 시기인지라 "그러니까 CD를 구입하면 체키 한장에 사인을 해서 보내준다는거지?"하고 구입.
근데 이게 알고 보니 쇼룸에서 내 닉네임도 불러주면서 체키를 하는 거였다...괜히 한장만 질렀다...하고 강렬하게 후회.
2020년 9월 16일 유닛 체키 사인회.
근데 이게 왠일? 이번 5번쨰 싱글의 체키 사인회는 이게 끝이 아니었던거야.
멤버 두명을 유닛으로 편성해서 또 진행한다길래 바로 참가.
이걸로 지난번 체키 사인과 더불어 3장...황금 비율 맞췄다 하고 자화자찬.
2021년 1월 25일 STU48 6싱글 체키 사인회.
이제부턴 내 지갑은 없다 생각하고 뜨자마자 바로 구매 한도인 3장 결제.
지난 싱글도 매진은 빨랐지만 이제 다들 이게 어떤 이벤트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소식 뜨고 2~3시간 내로 결제 못하면 품절.
나아쨩도 이걸 알고 있어서 영통 하면서 체키 구매했다 말하면 기뻐하면서 "행동 빠르네!" 하고 칭찬해줬어.
2021년 2월 9일 STU48 6싱글 유닛 체키 사인회.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멤버 두명을 유닛으로 편성해서 체키 사인회 진행.
처음엔 아 개별 체키 사인회만 참가하고 유닛은 그냥 건너뛸까..하다가 문득 덕질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하고 구입.
유닛 체키 사인회도 매진되는 속도 보면 다음부턴 고민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어 ㅎㅎ
진짜 체키 사인회 최고야...나아쨩이 스튜 겸임이니까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구나 싶기도 하면서
본점은 새 싱글에 이걸 도입할까 안할까 하는 생각도 종종 하게 되네.
여담이지만 나아쨩에게 "본점도 어서 체키 사인회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니까 나아쨩이 "좋지! 누구 체키가 가지고 싶은데~?" 라고 묻길래
문득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멤버들의 이름을 말하려다가 정신줄 부여잡고 "무조건 나아쨩이지 나아쨩 체키가 더 가지고 싶어" 라고 대답했어.
나아쨩 표정 보면 이미 다 들킨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