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나 : 나아쨩!

나아쨩 : 오빠!

나 : 나아쨩 거울 게임이란거 한번 해볼래?

나아쨩 : 오 그게 뭐야~?

나 : 내가 무슨 질문을 하던간에..."나아쨩!"이라고 힘차게 대답해야 하는거야.

나아쨩 : 오케이! 나아쨩...나아쨩이라 대답할게!

나 : 자 그럼 시작한다...

나아쨩 : 응!

나 : 누가 가장 귀여워~?

"ㅋㅋㅋ 나아쨩!"

나 : 누가 가장 아름다워~?

"....나아쨩..."

나 : 누가 가장 퍼포먼스가 좋지~?

"...나아..쨩..?"

나 : 누가 가장 노래를 잘 부르지~?

"나아쨩!"

나 : 누가 가장 유이리를 사랑할까~?

"나아쨩!!!"

나 : ㅋㅋㅋ정말 고맙습니다...

나아쨩 : 에~이건 뭐야? 온라인 이야기회 센스 대단하잖아 ㅋㅋㅋㅋㅋ

나 : 모든 일이 그렇듯이 이것도 하다 보면 느는 법이야 ㅋㅋㅋ

나아쨩 : 뭔가 이건 팬분이 자기 오시멘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줄때 쓰는 네타인거 같아서 좋네!

나 : 아 그리고 어제 ㅋㅋㅋㅋ

나아쨩 : 응~?

나 : 유이리쨩이랑 둘이서 의리..아니 키 없는 전쟁 잘 봤어 ㅋㅋㅋㅋㅋ

<곧 끝납니다>

나아쨩 : 키가 없는 전쟁이라니 너무해!

나 : 나아쨩 저번에도 이야기 했지만 키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뚝>

<3부>

3부는 후기로 쓰기엔 좀 애매한 내용이라 앞부분은 편집할게.

나아쨩 : 아 그러고보니까 말야!

나 : 응??

나아쨩 : 그때의 포즈 혹시 유이리한테도 알려줬어?

나 : 왼눈오볼?

나아쨩 : ㅇㅇ! 나한테도 그렇고 여러명한테 보여줬어. 그래서 아 유이리한테 오빠가 알려줬구나 했지.

나 : 엥? 아냐 난 모르는 일이야!

나아쨩 : 오빠...오빠가 알려준거 맞지?

나 : 아냐..아냐 나 아냐 진짜로!

나아쨩 : 진짜~?

나 : 좋은 네타니까 누군가 쓴 사람이 있겠지!

나아쨩 : 그런가~?

<곧 끝납니다>

나 : 아무튼 난 아냐! 유닛 체키 사인회에서 봐!

나아쨩 : 응 그때 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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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누명을 씌웠어...범인..범인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