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나나세 오시야.
예전에는 후기도 자주 올렸는데... 요즘 좀 뜸했지..?
그 뒤로도 덕질 정말 알차게 했는데 올해 2월말(와 진짜 아슬아슬했다) 애 부타이를 마지막으로
강제 오프 휴덕중이네,,. 하루하루 눈물뿐.........
서론이 길었다. 후기 쓸게!
우선 얼마전에 김밥과 이것저것 한국 음식을 먹은 나나세 사진 ><
이 날은 마지막 부만 시간이 되어서 12장 마토메로 딱 한번 했어!
하지만 15초씩 모이니 3분이나 되더랔ㅋㅋㅋ
나 : 나나세
무 : 무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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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아! ㅇㅇ짱!!!!! 야바이!!! (함박웃음으로 양손을 엄청 흔들어줌)
무 : 뭐가 야바이얔ㅋㅋㅋ
나 : 아이타캇타 ㅠㅠ 있잖아 고마워 ㅠ 여러가지 선물들.. 그거 엄청 귀여워!
무 : 아, 하리보? (로라로라 하리보 후드티랑 이것저것 보냈었음! 입은 사진도 있는데 모바메라 ㅠㅠ)
나 : 응 하리보!
무 : ㅋㅋ 응 그거 실은 생탄제 날에 맞춰서 보내려고 했는데.. 요새 비행기가 잘 안떠가지구
결록적으론 늦게 도착 해 버렸어 ㅠㅠ
나 : 아 ....
무 : 응 사실은 10일전에 보냈는데 ㅠㅠ 요새 비행기가 안뜨니 말이지,,,
나 : 아냐 괜찮아 ㅠㅠ 아리가또...!
무 :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다고 손흔듬)
나 : 으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ㅇ짜아앙 ㅠㅠㅠㅠㅠㅠ(같이 우는 표정으로 멧챠 양손 흔들어줌)
ㅋㅋㅋ (갑자기 양쪽을 휙휙 보더니) 부끄럽네 뭔가 ㅋㅋ
무 : 있잖아, 오늘
나 : 응?
무 : 들려?!
나 : 에?
무 : 들려??
나 : 들려 ~
무 : 다음엔 야외에서 참가 해보려고 하는데
나 : 에? 잠시만, 뭔가 잘 안들려 (얼굴을 앞으로 더 내밀어서 화면이 꽉 참 ㅋㅋㅋ 앞으로 온다고 들리나?! ㅋㅋㅋ)
무 : 잘 안들려?
나 : 응 ㅎㅎ 큰 목소리로 샤벳떼에~ <<여기너무귀여눠,,
무 : (크게) 야외(야가이)에서 하려고 생각중인데!!
나 : 야가이?
무 : 응 야가이!
나 : ? 나니소레
무 : 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 : 야가이데 하려고 생각중이라니깐!
나 : 야가이가 시요오토 오못타?
무 : 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캬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 : 야가이데 하려고 생각 중이야. 다음에는
나 : 아아아아아아아 (끄덕끄덕)
무 : 그, 지금은 직접 일본에 못 가니까, 반대로 나나세를 대신 한국 관광 시켜주자! 이런 느낌으로
나 : 에! ㅇㅁㅇ 스고이!!
무 : 어 해주려고 하는데
나 : ㅇㅁㅇ 에에에!!
무 : 근데 최근에 너무 추워섴ㅋㅋㅋ
나 : 응응
무 : 왜냐면 오늘 당장 -3도였어..
나 : 허어어어어???? 마지????????? 사무이 소레와
무 : 응응 벌써 겨울이 와 버려가지구...
나 : 우아아아아... 솟까...
무 : 가능하면 하도록 할게!
나 : 응! 아리가또 타노시미~!!!
무 : 어.. 안추우면 말야 ㅎㅎ
나 : 저기
무 : 너무 기대는 (보이스 겹침)
나 : 에?
무 : 아냐 ㅋㅋ 말해말해
나 : 아노, 맛있는 음식을 보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
무 : 맛있는 음식? ㅋㅋㅋ 음식을 보내라고???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내면서 "이거 맛있었어~" 라고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무 : 아 그래??
나 : 응. 헤헤헤
무 :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김밥 먹었었지?
나 : 맞아! 근데 있잖아 그거 좀 더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걸 상상했었거든
그래서 치즈김밥 주세요 라고 했는데, 그게 나와서 에??? 가 되었어 ㅋㅋ
무 : 아 치즈김밥이었어 그게?
나 : 응 치즈김밥 주문했는데 좀 더 쭈욱~ 늘어나는건줄 알았지
무 : 아아~ 그건.. 그런건 없지.
나 : 없어!? 우소
무 : 그런건 없어..
나 : 에?
무 : 치즈김밥이라고 하면
나 : 내가 시킨거?
무 : 응. 쭉~ 늘어나지는 않아 그거 ㅋㅋ 보통.
나 : 우소오!!!! ㅇㅁㅇ
무 : 응 안늘어ㄴ
나 : 있어!! 신오쿠보에~~
무 : 에?? 너야말로 거짓말 하지맠ㅋㅋㅋ
나 : 있다니까?!?!?!??!?!?!
무 : 그건 거기서 메뉴를 리벤지 한거겠지 ㅋㅋ
나 : 그런거였나. ㅋㅋㅋ 본토에서는 그런게 없구나..ㅋ
무 : 응..ㅋㅋ 그리고 하나 질문이 있는데~
나 : 하이! 나니이?
(마모나쿠 뜸)
무 : 헉. 아이*원에서 다레 스키? (요즘 나나세가 거기 춤 쇼룸만 틀면 춤 ㅋㅋㅋㅋㅋㅋ)
나 : 엣!!!! 다이스키!!!!!!!!!!!!!!!!!!!!!!!!!!!!!!!!!!!!! (갑자기 얼굴의 모든 구멍이 커짐 ㅋㅋㅋㅋㅋ)
무 : 아닠ㅋㅋㅋㅋㅋㅋ 다이스키 아니라곸ㅋㅋㅋ(급함) 다레 스키???? 빨맄ㅋㅋ
나 : ㅊ (대답중에 끊김..)
무 : .......................................
끝이야 허허.. 완전 자세하게써버렸네...
마지막 질문은 다음 이야기회에서 마저^^..
사실 이번에 온라인으로 대체 되면서 한국 오고 싶다던 나나세에게
온라인으로라도 한국 관광을 대신 시켜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사람 많은데는 안될 것 같고, 셀카봉도 금지라고 하니
한정된 장소에서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선 한강 경치를 배경으로 하는걸 생각했어... 근데.... 날씨가 안도와줄것같아 ^^.....;;;
12월에 한강이라뇨...
되면 꼭 해보고싶음!!! 날씨야 그날만 풀려줘!!!!!!!!!!!
이상 후기를 마칠게. 읽어줘서 고마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