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차 판매 중이니까 괜찮다 싶은 사람은 사봐도 좋을 거 같아서 써
원래 전화회였는데 줌으로 바뀌어서 해외팬 개이득
멤버는 무라세 사에
전날인가에 줌 대기실 링크랑 비번이 메일로 와
이벤트 시간에 들어가면 됨
좀 불편했던 건 내 차례가 언제인지 몰라서 하염없이 대기타야 해
스탭이랑 먼저 연결되고 ㅇㅇㅇ상 맞냐고 물어봐
카메라는 내가 미리 켜놨고 음량 괜찮냐고 확인해줘
음량이 작다고 했더니 조정할 시간 주고 꼼꼼하게 확인해줬어
그리고 잠시후에 무라세 상 연결된다고 하고 주의사항 말해줘
마지막으로 준비됐는지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니까 사에삐 연결
사에: 안뇽~ (한국말) / 나: 사에쨩~
나: 오랜만~ (일본어)
사에: 오랜만이에요~ (한국어)
나: 지금 한국에서 참여 중이야! ! 엄청 신선해ㅋㅋ
사에: 에~! 고마워~
사에: 뒤에...(하면서 내 뒤를 가리킴)
나: (뒤에 사에 사진집 장식해둠) 맞아~ 사진집 샀어!
사에: 고마워~
나: 유튜브도 봤어!
사에: 아! 맞아! 시작했어!!
나: 사에가 제일 예뻐 (한국어)
사에: 진짜요? 고마워요~ (한국어)
나: 사진집 로케 지도 만들었으니까
사에: 오~!
나: 상황 진정되면 성지순례 갈게
사에: 응~ 해줘~ 사에도 가고 싶었어 한국~
(지칸데스)
나: 아!!! 그리고 솔로곡 축하해
사에: 아아! 고마워~
(사에가 더 말했는데 지칸데스랑 겹쳐서 못 들음)
나: 바이바이~
사에: 바이바이~ 안뇽~ (한국어)
나: ㅜㅜ
사에: ㅎㅎㅎ
딜레이 쪼금 있어서 말 겹치는 순간도 있었는데
악수회처럼 내 말에 귀 잘 기울여주는 그 느낌 느낄 수 있곸ㅋㅋ
스탭이 끊는 거라 30초에 바로 끊기려나 했는데 봐주더라
최근 사에삐 축하할 일이 많은데 이벤트가 없어서ㅠㅠ
할 말 많아서 내가 너무 떠들었나 싶긴한데
그래도 시작부터 끝까지 엄청 웃어주고 손도 흔들어주고 따봉도 해주고
늘 그렇듯 귀엽고 예쁘고 착하고 한국어도 잘해
대기할 땐 걱정도 되고 긴장도 했는데
아무래도 내 집에서 하니까 악수회보단 말이 잘 나오더랔ㅋㅋㅋ
그리고 하의는 잠옷바지 입고 할 수 있닼ㅋㅋㅋㅋㅋㅋㅋ
잘 읽었다면
사에삐 유튜브 구독 부탁해☺️
https://www.youtube.com/channel/UCAQ0B4LuaYPRB6PxO0JC8Hw
한국어 자막도 직접 넣어줘서 일어 모르는 덬들도 볼 수 있어
물론 사에삐 얼굴만 봐도 재미있다
아 후기는 여기서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