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그 누구보다 팬들한테 다정했던 애였어.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아이돌로서의 삶, 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묻어나던 애였는데 이런 식으로 졸업해버린다는 게 너무 비참하다. 솔직히 말해서 인기멤은 아니어서 떡밥 적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차라리 그 떡밥 없던 시절로라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정말 노력하는 애였는데. 내 오시랑 같이 졸발한 다른 멤버들도 그렇고. 니가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던 애들이 이런 식으로 그룹에서 쫓겨나서 너무 마음이 아파. 무대에서 춤출 때 반짝반짝 빛나던 그 애를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 이 일로 아이돌이 싫어졌대도 어쩔 수 없고 다 이해하지만,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 오시가 어떤 선택을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 물론 오늘 졸업한 다른 멤버들이랑 모후도. 그냥 마음이 너무 복잡해서 써 본 글이야.
잡담 오늘 졸멤 중 1명이 오시인데 너무 화난다 진짜
1,152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