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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90414 HKT48 의지 지토우에 네네 악수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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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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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이후의 오랜만의 악수회였음!

그럼 재밌게 읽어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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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4 네네 사복


1부 네네 2장 

나 : 히사시부리
네 : 에! 후쿠오카 온 거야?(*゚▽゚*)
나 : 응!
네 : 에 아리가또!!
나 : 엥 몰랐어~??
네 : 응!
나 : ㅇㅔㅔㅔ~ 왜야
네 : 기뻐!
나 : 오늘~ 84일만의 네네쨩!
네 : 84일ㅋㅋㅋ
나 : 엄청 오랜만!! ㅎㅎㅋㅋ
네 : 진짜 오랜만이네
나 : 먼가,, 긴장하고 있어
네 : 왜야~~?
나 : 먼가 오늘 넘 귀여워서,, 
네 : 귀엽지 않어 전혀~ 
나 : 그렇지 않어! 귀여워!
네 : 귀엽지 않어 전혀~~
나 : 또 올게~



1부 네네 2장


나 : 예~

네 : 아리가또! 

나 : 외국인의 좋은 점이~ 

네 : 응! (경청중)

나 : 응 뭔가 내가 관동 사람이었으면 오늘 절대 안 왔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해외에 사니까

네 : 응(경청중) 

나 : 시간만 맞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애!

네 : ... ( 'ㅡ' ) 좋네!

(...어색한 기류)

ㅋㅋㅋㅋ

나 : 또 올게! 

네 : 응ㅋㅋ 또 봐ㅋㅋ!



1부 네네 2장


네 : 아리가또!

나 : 캐모마일 엄청 좋은 곡!

네 : 정말? ! 

나 : 응!

네 : 기뻐~

나 : 응! 그리고 뭔가

네네가 안 입을 거 같은 후와후와 ㅎ

네 : ㅋㅋㅋ 그렇네 

나 : (후와후와)한 꽃 드레스여서 ㅎㅋㅋ 뭔가 의외였어

네 : ㅋㅋㅋ 전혀 안 입네 그런 거는

나 : 전혀?ㅋㅋㅋ 거기까지는 


나 : 아 그리고 의지 엄청 좋아! 낫삐네네가 극장에서 하는 거 너무 좋아!

네 : 에~ 기뻐!

나 : 또 올겡!

네 : 아리가또!



3부 네네 3장


(1부는 가디건 입고 있었는데 3부에는 가디건 벗었음)


네 : 아리가또!

나 : 네네쨩 말랐어

네 : 안 말랐어~~!

나 : 말랐어!!

네 : (팔에 손 대면서) 여기에 살이 붙지 않는 거 뿐인 걸

여기라던가 여기던가에는 살 엄청 붙어있는 걸

나 : ??? 전혀 전혀 

아 ! ㅎㅔ ㅎㅋㅋ (할 말 까먹음)


나 : 아까~ 마감 시간 헷갈려서 2장 못 썼어

네 : 에!!!!!! 슬퍼 

나 : 스페셜 레인에 쓸게! (오시마시 안 되는 걸 몰랐음)

네 : 응! 알겠엉! 

나 : 근데... 그거(스페셜 레인) 무서워

네 : 그치!ㅋㅋ 

나 : 뭔가 멤버가 ㅇㅇ 이렇게!

ㅇ ㅇ

네 : 그치?ㅋㅋㅋ

뭔가 양키한테 둘러쌓인 느낌이지ㅋㅋㅋㅋ

나 : 뭐야그게ㅋㅋㅋㅋ 

또 올게!!



3부 네네 5장 (지인이랑 연번)

네 : 아리가또~
나 : 네네얌 지인 분 데려왔어! 
네 : 에! 기뻐~~
나 : 지인분이 이거 주셨엉 (지인분이 네네 나온 극공 사진 주셔서 자랑함ㅋㅋ 
네 : 에 그래~? 잘 됐네(良かったね!)
나 : 응 귀여워! 
네 : 기뻐~

(지인분 소개)

나 : 최근에ㅠ 네네가 너무 선배가 되어버려서 쓸쓸해ㅜ
네 : 난~데~?
나 : 뭔가~ ㅠ 내 기억 속의 네네쨩은 아직 고등학교 2학년 정도인데~ㅠ 어른이 되어서ㅠ
네 : もうさー네네두 고등학생 2학년이 데구시퍼
나 : ㅋㅋㅋㅋㅋ 어른 싫어ㅜ?
네 : 시러~~ 그냥(もう)니트인 걸~~~
나 : 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머해?
네 : 계속 유튜브 보고 있어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부 네네 3장


나 : 예이~

네 : 예이~~

나 : 뭔가 네네의 SNS에 코멘트 달잖아 뭔가~ 전부터 나~ 내가 키모이하다고 느꼈어

네 : ?? 왜? (진지해짐)

나 : 뭔가~~ 사랑이 넘쳐버려서~,,,

네 : 에~~~ 귀여운 걸! 네네 볼 때마다 히죽히죽대는 걸~ 이런저런 색의 하트가 붙여진 걸 보고 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 그런 게 키모이하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야!!

네 : 전혀 괜찮어~

나 : 고마워ㅋㅋ

네 : (뭐 어쩌구 웃게 된다는 말)

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 ㅠ 고마워! 또 올겡 



4부 네네 3장 (아이즈원 언급) 

네 : 아리가또!
나 : 예이~
네 : 예이~
나 : 나 저번주에 아이즈원의 팬싸 가서 
네네가 전에 말했던~ 사쿠쨩이 보고 싶어서 너는 멜로디 들으면서 울 거 같이 되었다던 거를 전하고 왔어ㅋㅋ (190120 악수회 참고) 
네 : 에!! 부끄러!!!
나 : ㄱㅇㅇㄱㅇㅇ
네 : 부끄러!!
나 : 지금도 강쨩 좋아해?
네 : 강쨩?
나 : ㅇㅇ! 
네 : 좋아해! 뭔가 그 신기한 느낌?이 
나 : 아!(공감) 
ㅋㅋㅋㅋㅋ
나 : 그렇네! 또 올게!!


4부 네네 2장


나 : 한 시간에 한 부 ㅎㅋ;; 힘들어(きつい)ㅎㅋ;;;

네 : 그치-(ねー) 힘드네~ (주위를) 못 돌아다니지

나 : 그리고 오늘 네네쨩 레인 엄청 줄 서있어서

네 : 오늘은 어쩌다그런거야

나 : 에~ 네네쨩 정말 인기있다고 생각했엉

네 : 어쩌다야 어쩌다~

(나가려고 하는데)

네 : 또 올게~ 라고 말할 거지~ㅋㅋ (また来る〜って言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부 네네 8장 


네 : 아리가또!

나 : 아리가또~ 나 악수회에서는 잘~ 말 못하지만 나 사실 일본어 말하는 거 이것보다 잘해 ㅎㅅㅎ!

네 : 정말~? 

나 : 엉

네 : 근데 평범하게 일본어 잘해!

나 : 에~~

네 : 엄청 잘해!

(이때 지나가던 리오랑 바바쨩이랑 네네 놀래키려고 갑자기 네네한테 가까이 갔는데 들킴ㅋㅋ)

나 : 아 ㅋㅋ 귀여운 꼬마녀석들

네 : (내 말 듣고) ㅋㅋ 귀여운 코도모타치 


네 : 방금 비비상한테 배웠어 “진짜, 진짜 기뻐요” 

나 : 엄청 기뻐!라는 응응

네 : ㅇㅇㅇ!

그리고 뭐가 있었지 음... 음... 까먹었어ㅋㅋㅋ

나 : 그럴 때 있지~ 


이러고 내가 심각?한 얘기 하러 왔다고 말하고 선발 ㅎ 얘기랑 캐모마일 좋단 얘기랑 하루페스 기쁘다고 기대된단 얘기함!! 

선탈 얘기할 때 내가 분해서 엄청 울었다니까 표정이 살짝 굳어져서 미안했었음................................ㅎ ㅠ...


네 : 또 올게~! 

나 : ㅋㅋ ㅡㅡ 안 말해!! 

ㅋㅋㅋㅋㅋ

나 : 또 올게~~ 



8부 스페셜 레인 1장

(네네, 아마네, 마이코무, 미오, 무라시게)


나 : 이거 무서워

이러면서 들어가니까 꺄~ 어떡해 이런 느낌으로 웃고.. 다같이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줬음,,, 약간 선배들이 안절부절하는 후배를 보며 꺅 어떡해!! 하는 느낌...

아마네랑 네네랑은 면식이 있어서 평범하게 웃으면서 악수하고 ^^,,,


나 : (마이코무 보고) 귀여워요!

코무 : 아리가또(매우 걱정어린 시선)

나 : (미오 보고) 귀여워요!

미오 : 한국?

나 : 네 한국!

시게 : 아 귀여워~

나 : 시게쨩 정말로 예뻐!(綺麗)

시게 : 정말?

나 : 실제로 보는 게 (더) 예뻐!

시게 : 아 우레시이~

나 : 카메라 부숴 (カメラ壊して)

시게 : 카메라 부수라고?(カメラ壊して?)


옆에 다 웃고 난리남 ㅎ 



*7부 끝나고 표정이 굳어서 미안해서 ㅠㅠ 자기탓하면 어쩌지 걱정만땅 되어가지고

가지고 있던 내 악수 스케줄표 종이 뒤에다가 급하게 어쩌구저쩌구 휘갈겨감 


9부 네네 3장


나 : 네네쨩 7부때의 얘기인데 이거 읽어줘

네 : (읽는 중)

네 : 나두 다이스키

나 : 전해졌어? 나두 다이스키 ㅠ 정말 좋아해 

네 : 다이스키~~

나 : 나의 가장가는 보물

네 : 기뻐

나 : 나두ㅜ


나 : 방금 사시하라상의 배웅 보고 눈물 그렁그렁이 됐어ㅜㅡㅠ 

네 : 그런거야ㅠㅡㅠ? 슬프네ㅠㅡㅠ

나 : 웅 ㅠ 또 ㅇ..

네 : 또 올게~!

나 : 올 게... ㅋㅋㅋㅋㅋ ㅠㅠ!!



9부 네네 2장

네 : 아리가또!
나 : 예~ 네네쨩 나 쓰는 건 잘 하지?
네 : 응?
나 : 쓰는 건 잘 하지?
네 : 응?
나 : 문장! 쓰는 건 잘..
네 : 잘 해! 것보다 글씨가 엄청 귀여워 (글)자가! 
나 : 엑ㅋㅋ 엄청 못해서 (종이 보고) 이거 어쩌지..라 생각했어
네 : 엑; 전혀전혀야 잘 한다고 생각했어 대단해
(나가래서)
나 : 담. 에. 봐. ^ ^ (またねー(기계톤) 
네 : 담. 에. 봐. ^ ^ 222 (내 목소리 따라함ㅡㅡㅋ)
ㅋㅋㅋㅋㅋㅋㅋㅋ


9부 네네 3장

네 : 아리가또!
나 : 손 꼬옥 잡아줘!
네 : 조아~
(열심히 이래저래 위치 바꾸며 손 꼬옥 잡아주는 중)
나 : 나 아직까지도~
네 : 응응
나 : 내가 해외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고 
네 : 헤에~
나 : 뭔가 내 오시멘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사이좋게 지내주는 게 지금도 뭔가 신기해서
엄청 고마워 
네 : 헤에....(?)
나 : 아직까지도? ㅋㅋ!
네 : 아직까지도 ㅋㅋ!
나 : 응 ㅋㅋㅋ ㅠㅠ!
네 : 기뻐..

나 : 오늘 엄청 기분나쁜 녹아버릴 거 같은 코멘트 할게!
네 : 알겠엉
나 : 응! ㅂㅏㅇ..
네 : 또 올게~! 
나 : 바이바이 ㅋㅋㅋ!
네 : 바이바이




악수 끝내고 755에다가 약속한 대로 키모이한 코멘트 프레셔 느껴가며 열심히 썼는데
인용으로 또 와~!(내이름풍) 써놔가지고 어이없어서 웃었음ㅋㅋㅋㅋ....참... 귀여운 녀석... 


지토우에 네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보는 거와 같이 정말 웃음이 끊기지 않는 악수니까 ^-ㅠ 
이 글 보고 궁금해졌으면 2장만 가보는 건 어떨지ㅎㅎ♥♥♥

그럼 읽어줘서 고마워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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