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풀린 정보 보니까 막 기대되고... 궁금한 거 되게 많아지고(쓰다 보니 길다..)
219 3
2024.02.16 19:54
219 3

오리지널 스토리는 상상의 여지가 많지.

그래서 풀린 정보 가지고 이런 거 보고 싶다, 저런 거 보고싶다

그냥 막 주절거리다 보니 글 되게 길어졌음.

 

 

하나. 아버지의 생존여부

 

공홈에 '아버지가 남긴' 병원이라고 그랬는데...

아버지가 현직 이사장이면 '남긴' 병원은 아니지 싶어서.

+소중한 약속이라고 한 걸 보면 역시 누명을 썼나?

 

물러났다고 치면 

사건에 아버지 잘못도 없는 건 아니라 일 커지기 전에 조용히 물러났다 선도 없지는 않고.

사건이 있기는 했는데 아버지 잘못인 건 아니고 뒤집어 쓰고 쫓겨났다.

누가 아예 사람을 써서 물리적으로 근무할 수 없게 만들었다 정도가 떠오르고.

아직은 저러한 위기에 처한 상태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극 초반부에 세게 간다는 의미에서

병원 이사장의 극단적 선택(미수) 이런 거...일 가능성도 없진 않을 것도 같고.

 

아버지의 생존여부에 따라서 

카이토가 얼마나 흔들릴지 얼마나 무너질지에 꽤 큰 영향을 줄 거 같거든.

아버지와의 약속을 떠올리면서 모든 걸 다 집어 던질지,

아니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을지. 이런 거 말이야.

 

 

둘. 카이토는 의대를 나왔는가.

 

의대를 나와서 의사를 안 할 수는 있지만

의사를 하려면 의대를 나와야 하니까.

 

아버지의 병원을 지키겠다, 되찾고 싶다, 이 과정에서

물론 비리나 범죄는 분야를 불문하고 있으면 안 되지만,

애매한 선 그 어딘가에 있는 업계의 암묵적인 룰이 걸린 상황에서라면

'면허도 없으면서 네가 뭘 알아?'라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거고..

 

그리고 아버지랑 언제부터 소원해졌는가도 여기에 가져올 수 있을 듯.

충분히 고등학교 진로 상담 회상 신도 가능할 거 같은데...

(이건 이렇게라도 아카소에게 교복을 입혀줬으면 싶다는 내 욕망 맞음)

 

나도 아빠처럼 의사가 될 거야, 라고 하던 꼬맹이가 있어도 좋을 것 같고.

 

의사 아들이잖아. 어떻게든 의대를 가야해. 의사가 되어야 하고. 그걸 원하셔.

난 죽어도 의사는 안 해. 아빠처럼은 안 살 거라고.

 

어떤 계열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거 나오면 내가 좋을 거 같은데..

 

 

셋. 그래서 결국 카이토는 뭘 손에 넣고 싶을까?

 

의자 싸움을 할 거면 의자 주인을 보여주는 게 맞다.

 

아버지를 다시 이사장 자리에 앉히는 게 목적인지

그 의자에 자기가 앉고 싶어졌는지

아니면 지금 병원 인간들은 전부 못 믿겠으니

외부에서 믿을만한 제3자를 데려오는게 낫다 싶어졌는지..

이사장은 누가 될까.

 

그리고, 카이토가 아버지랑 사이가 좋았다면

흰 가운 입고 도련님, 작은 선생님 소리 들으면서 

역시 차기 이사장은 카이토 씨밖에 없지

이런 이야기를 듣는 세계선도 있었을 거고,

 

아버지는 아버지 인생 살겠지, 나는 내 인생 살고.

병원이 어떻게 되든, 그 사람이 어떻게 되든 난 관심 없어.

이런 상황도 있을 수 있어.

1화 전의 부자 관계는 이런 느낌이었던 거 같지?

 

하지만 뭔가 상황이 달라졌다.

에서 시작하는 얘기인 거잖아?

 

그래서 결국 가장 궁금한 건 카이토의 궁극적인 욕망.

복수극이면 '너 죽이고 나도 지옥 갈 거다'일 수도 있겠지만, 뭐랄까...

이건 복수극은 맞지만 욕망의 소용돌이랑은 방향이 다른 느낌도 들고 그래서.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4 00:05 5,6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5,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29,6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3,6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5,865
공지 알림/결과 🖤 EAWD 팬클럽 어플 가입 방법 🖤 17 21.11.17 13,956
공지 알림/결과 🐰 아카소 에이지 정리글 🐰 (240304ver) 14 21.10.09 18,963
공지 알림/결과 🌸🌺🌷아카소 필모 체크 리스트 & 사분면 표 (230409ver)💐 13 21.10.09 14,866
공지 알림/결과 210103 독방 기념 소떡소떡 인구조사 🐰❤💙 326 21.01.03 16,9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7853 잡담 카소 만우절에 동참한건가? ㅋㅋㅋ 4 04.01 177
27852 잡담 아카소 이름이 있다!!! 2 03.26 205
27851 잡담 안녕👋 5 03.24 169
27850 잡담 결국 아카소한테 빠졌어 4 03.17 180
27849 잡담 TOKYO MER 나오는 거 맞았네 3 03.17 167
27848 잡담 피아노 치는 거 너무 듣고 싶었는데 3 03.15 144
27847 잡담 엘르재팬 버버리 영상 너무 좋다!!!!😍 2 03.03 184
27846 잡담 이번 런던 사진 내 원픽은 이거야! 3 02.26 203
27845 스퀘어 260225 아카소 인스타 라이브🥫 7 02.25 199
27844 잡담 영국 간건가 2 02.23 116
27843 잡담 입덕부정기 ㅋㅋ 5 02.22 160
27842 스퀘어 Omosan STREET vol.101 표지 2 02.22 122
27841 잡담 아 웃기다 ㅋㅋ 2 02.14 217
27840 잡담 아카소 트위터 다시 만들었다! 4 02.13 163
27839 잡담 니노상 최종회에 아카소 나오네 1 02.13 209
27838 잡담 영화 장면 조금 공개됐었네 1 01.28 206
27837 잡담 오카다 요시카즈 작가 작품 해봤으면 했는데 1 01.27 150
27836 잡담 소떡이들아 비상!! 해금이다!! 3 01.27 219
27835 잡담 누가 왓츠인마이백을 이렇게 귀엽게 해ㅠㅠ 7 01.26 256
27834 스퀘어 아카소 에이지가 말하는 설렘의 온도 | W korea 3 01.26 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