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대형 병원에서 일어나는 권력 다툼을 계기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 등장 인물들의 「야심」과 「복수심」이 뒤엉켜, 인간 속에 간직한 「욕망」이 드러나 가는 복수 서스펜스.주인공 텐도 카이토는 아버지의 사건을 계기로 병원으로 향합니다.
카이토는 일본 굴지의 대형병원 텐도기념병원 이사장의 아들. 아버지와의 불화를 계기로 의사는 되지 않고 출판사에서 주간지 기자로 일했다. 날마다 일에 쫓기면서도, 사적으로는 순조롭게 교제가 진행되고 있던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프러포즈 직전 아버지가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을 듣고 소원해져 있던 텐도기념병원으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그리고 사건을 계기로 아버지의 진의를 알게 된 카이토는 과거 아버지와 나눴던 소중한 약속을 떠올린다. 한편, 아버지가 남긴 '텐도기념병원'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숨겨져 있었고, 이사장 자리를 노리고 권력 다툼도 벌어지려 하고 있었다. 카이토는 욕망의 덩어리로 가득 찬 텐도기념병원에서 아버지가 쌓아온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대형병원의 권력 다툼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동국계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 되는 아카소는, 지금까지 호청년인 역이나 강경파인 역, 천진난만하고 사람을 따르는 역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잡아 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우직하면서도 무대포한 면모를 지닌 주인공을 열연한다.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대형 병원의 권력 다툼에 휘말린 카이토의 마음은 격렬하게 흔들리며 카이토의 삶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한다. 카이토의 변화와 함께 이번 작품에서 아카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아카소는 「목요극장의 테두리는 이전에 한 번 「SUPERRICH」로 출연했습니다만, 또 이렇게 불러주셔서 기쁩니다」라고 코멘트. 이번 작품의 스토리에 대해서 「전개가 어쨌든 빨라서, (대본을) 읽어 나가는 손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어요. 매화, 마지막의 마지막에서 「에?!」라고 하는 전개가 계속 되기 때문에, 봐 주시는 분을 질리지 않게 하는 작품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감상을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카이토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카이토의 변화에 맞춰 우선은 체형이나 비주얼적인 부분을 의식하여 바꾸어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변화해 가는 카이토를 전력으로 연기하고 싶으니, 꼭, 봐 주세요!」라고 다짐했다.
자신의 역할(텐도 카이토)에 대해 아버지와의 불화가 있으면서도 나름대로의 행복을 손에 넣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 남자아이입니다. 근데 좀 클레버한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람과의 거리감이나 견해 등, 어떻게 움직이면 좋을지, 비교적 부감으로 보이고 있는 캐릭터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복수극뿐만 아니라 연애 요소와 서스펜스 요소도 있어,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는 작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나"와 "욕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작품이므로, 거기를 드러낸 인간이, 그 후, 어떻게 변해 갈 것인가…여기가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여러분에게는 모두가 가지는 “욕망”이 싹트었을 때, 사람은 어떻게 바뀌어 가는 것인가? 그 과정을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부터 다음으로 내려가는 전개에 두근두근하면서 즐기고 받고 싶습니다. 제 비주얼을 비롯해 여러가지 의미로 변화해 가는 해두를 전력으로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꼭, 봐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