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바빠서 사진 못올리고 드디어 다 가지고 왔다!
컴퓨터 다 털어봤는데 예전에 진짜 많이 저장했었는데 전에 쓰던 노트북을
거의 7~8년 방치하고서 겨우 하드만 살린거라서
지운사진도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분명 저장했다고 생각했던 어렴풋이 기억나는 사진들도 진짜 많았는데 이것밖에 없나봐 ㅠㅠ
그래도 내 추억안에만 있던 사진들이였는데 다들 너무 좋아해줘서 내가 다 기분이 좋더라 ㅎㅎ
이렇게 아카소가 잘 될줄 알고 다같이 즐기자고 저장했었나봐 ㅎㅎ
이거 갑자기 생각났는데
맘에드는 정장이라고 했는데 비싸서 입어만봤다고 했었다 ㅋㅋㅋ
그래서 태그붙어있음 ㅋㅋㅋㅋ
아마 본사진도 있을 수 있어!
그리고 하나만 자랑하고싶다!!!!!!!!!!!!!!
예전에 옷이랑 씨디같은거 사무실로 선물한적 있었는데
저 가운데 그라비아 잡지사진이랑 사진뺴고 티아라 씨디랑 저 카드같이 생긴 명함이랑
저기 찍힌 옷은 내가 선물한거였는데
입어준적 있었다ㅋㅋㅋ
저 베이지색 조끼 진짜 많이 입어줘서 진짜 감동이였어ㅠㅠ
저거 입은 사진이 몇장 더 있었는데 그 사진이 없어져서 너무 아쉽 ㅠㅠ
그때도 진짜 착해서 선물받으면 다 인증해주려고 하고 선물한 씨디도 노래 듣고 있다고 블로그 남겨주고 그랬었다 ㅠㅠ
어떻게든 받은거 티내주려고 하고 블로그같은데 댓글써도 나중에 댓글봤어? 하고 물어보면
다 읽었다고 답변해주고 그랬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팬도 엄청 소중하게 생각하고 인성이 엄청 바른아이여서
지금 슈스된 것 같아! 아카소 진짜 진짜 더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