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이직해서 연차가 없는데 주말 이용해서 가는지라 아침 뱅기로 돌아오는데
치바랑 시가 사이에서 엄청 갈등했었어ㅠㅠ 도쿄에서 치바 가자니 이동시간 겁나 걸리구 ㅠㅠ
시가는 오사카 공항인데 뱅기가 아침 7시대라 공항에서 날 밤새야 될 것 같아서
돌아오는 날 당일 오후 출근인데 엄청 피곤할것 같아서 고민했거든 ㅠㅠ
근데 비행기 그거보다 좋은 시간대 찾아내서 결국 시가로 선택!
오늘 뱅기예약이랑 호텔 예약 끝냈어 아 힘들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뭔가 여행이건 콘서트 가건 비행기랑 호텔 알아보고 여행은 관광일정 짜고 콘서트는 티켓 알아보고
넘나 스트레스 ㅠㅠㅠㅠㅠㅠ 근데 갔다오면 너무 좋아서 그딴거 다 잊어버리고 ㅋㅋㅋ 그 맛에 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젠 콘서트 표를 알아봐야하는데 좋은자리로 찾았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 me 때 1층 중간이었는데 내 좌석 바로 뒤 통로로 미스 카리 때 진이가 도롯코 타고 지나가서 완전 눈앞에서 봤그등
내가 전 그룹부터 다녔지만 그렇게 가까이서 본거 처음(그 전에는 걍 조금 멀리서 얼굴은 보인다 정도) 그것때문에 제대로 재덕통사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잡설이 길어졌다 어쨌건 잘 다녀오께 다녀오고 후기남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