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가 말하는 뮤지컬 무대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연습을 하면서 저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굉장히 국한된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는 무대 위에서 늘 강렬한 에너지를 뿜고, '나 멋있어'라는 느낌의 퍼포먼스를 주로 했던 것 같은데 뮤지컬 무대에서는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것이 그 자체로 스스로에게 너무 큰 힐링이었다. 심적으로 많은 치유가 된 것 같아서, 그게 제가 생각하는 뮤지컬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내가 짱이야만 주로 하다가ㅋㅋㅋㅋ 희노애락을 표현하면서 힐링되었다는게 또 기특해..
짧은 인터뷰에도 희노애락을 담아내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