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들이 기본적으로 키에고 재롱부리는 거 보고 귀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향프리다가 제일 놀리는거 같았어ㅋㅋ
허밍버드에서 내가 커져볼께 하고 한껏 커진척하고
"이빨 밖에 안보여...."
네... 사실 저도요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도 진짜 계속 놀림
"진짜 아직 쫌 작은거 같아 조금만 더 커봐"
"근데 목소리도 듣고싶은거 같아 노래도 해줘 왜 숨차서 못하겠어?"
덕분에 오늘 프리다가 디에고 마음 받아주고 짧게부르는 부뷰에서 피할 수 없는 게임~ 할때 끝부분 애드립 들어감ㅋㅋ
우리애가 노래에도 애드립을!!
그리고 나서 뒤에 디에고가 벽만 사랑한게 아니었다는거에요!!!!! 하는 장면에서도 원래는 대사 끝나면 내려가서 끼부리는거였는데 오늘은 대사 하기도 전에 이미 내려가서 왼블 1열 앉으신분 옆에 앉아서 계속 플러팅함
1열 지나가면서도 여자관객들한테는 끼부리고 남자관객은 패스ㅋㅋㅋ
공연마다 프리다들이랑 케미보는 재미랑 끼부리는거 보는게 진짜 쏠쏠한거같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