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갔다가 나오다가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너무 놀래서 그자리에서 그냥 얼었는데 바로 눈치채고 먼저 인사해줬어 진짜 냉한얼굴로 쏘스윗해서 뇌리에 박힘ㅠㅠ 언니가 인사하니까 훅 친구들도 인사해줘서 갑분 안녕하세요 타임ㅋㅋ 어케 안사랑하지?🥺
언니 한품인거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너무 쪼끄매 그니까 키가 작은거 말구 체구자체가 완전 반품도 안되고 얼굴은 소멸직전 거짓말 조금 보태서 다운사이징상태라 그대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것 같고 그냥 귀여워 귀여워 계속 혼잣말하게 됨ㅠㅠ
아 그리고 언니 아이컨택 진짜 잘해 사람볼때 눈 똑바로 쳐다봐주는데 눈빛에서 인싸의 오픈마인드 편견없는 사람좋아 강강쥬 그게 너무 편안함을 주더라 눈 마주쳤는데 그런 눈빛 받으면 진짜 무장해제 될 것 같음(내가 그랬음ㅋㅋ) 난 그렇게 느꼈어 그래서 분명 냉한얼굴인데 말 걸수 있고 친해지고 싶어지는 그런게 있어 가따와서 너무 좋아서 혼자 🤤이표정으로 후기 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