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이게 되네…'전독시' 안효섭표 김독자 왔다 [M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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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이민호, 신승호, 나나 등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가 '전독시'의 가장 큰 무기다. 안효섭은 그간의 연기 내공을 살려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간다.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부터 동료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김독자 그 자체로 분해 몰입을 돕는다. 특히 큰 키로 완성된 시원시원한 액션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전독시’ 韓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안효섭 또 홈런 날렸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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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 정도로 잘 뽑을 줄이야!"
누적 조회수 2억 뷰에 달하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해 관객의 엄청난 기대만큼 걱정을 자아냈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세간의 우려를 비웃듯 보란 듯이 해냈다. 23일 개봉에 앞서 15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는 웹소설 원작이라는 선입견도, 충무로에 생소한 한국형 판타지라는 불안감도 단번에 지워내기 충분했다. 독보적 세계관과 전대미문의 크리처 액션, 그리고 안효섭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완성된 ‘한국형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열어젖혔다.
O안효섭, 스스로 증명한 대세 타이틀
방대하면서도 생소한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었던 이유의 중심에는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의 내레이션도 있다. 극 전반에 깔린 그의 내레이션은 관객의 낯선 세계를 납득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주인공의 심리에 공감하게 하는 등 ‘정보 전달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낸다. 안효섭은 앞서 더빙으로 참여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보여준 목소리 연기의 저력을 이번 영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한 셈이다.
안효섭의 활약은 내레이션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간 로맨스 드라마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안효섭은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연기 변신에도 성공했다. 평범하다 못해 유약해 보였던 김독자가 동료들과 힘을 합쳐 재앙이 된 도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점차 강인하게 변해가는 성장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린다. 또한 맨손 격투는 물론이고 검을 다루는 고난도 액션까지 직접 소화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주인공다운 존재감도 제대로 입증했다.
[SC리뷰] 뜨거운 감자 '전독시', 치트키 '국뽕' 빠졌지만 '도파민' 쾌속 질주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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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달리 수려한 피지컬 때문에 싱크로율 논란(?)을 일으킨 김독자 역의 안효섭은 우려를 기우로 바꾸는 중심축이다. 유약한 김독자가 각성하면서 레벨업하는 모든 과정을 안효섭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피땀눈물 액션으로 충분히 보안, 불편했던 피지컬 논란을 어느새 잊게 만든다. 멜로만 잘하는 줄 알았던 안효섭의 재발견이다.
케이웹 몬스터 헌터스, ‘전독시’ [한현정의 직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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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캐스팅, 앙상블도 좋다.
중심축인 안효섭은 주인공 ‘김독자’의 변주를 흥미롭게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끌고 간다.
'전독시', 쉬운 스토리·300억 실감나는 스케일..韓에 없었던 영화 [Oh!쎈 리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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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안효섭을 중심으로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블랙핑크 지수, 아역배우 권은성까지 캐릭터를 부족함 없이 소화했고, 안효섭은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극을 이끌며 고난도 액션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리뷰] ‘전지적 독자 시점’ 노선 확실한 각색, 텐트폴다운 위용…성장캐 안효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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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의 첫 극장용 영화 데뷔작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주로 비주얼적인 면이 강조된 로맨스물을 소화해왔던 안효섭이 연기의 장, 단점이 보다 확실하게 드러나는 스크린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입증한다. 올해로 꼭 데뷔 10년이 된 안효섭의 필모그라피에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 경험한 적 없는 신선한 재미가 온다 [I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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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는 비현실의 세계를 현실로 치환한다. 김독자로 극을 이끈 안효섭은 텐트폴 주인공 역할을 가뿐하고 너끈하게 해낸다. 데뷔 때부터 혹평을 들어본 적 없는 그의 연기는 스크린에서 빛을 발한다.
'전독시' 원작 알면 반갑고, 모르면 재밌다…더위 날릴 꽉 찬 K판타지 액션[봤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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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효섭은 이번 작품이 첫 스크린 데뷔작이자 주연작임에도, 극의 중심이자 타이틀롤로서 영화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집중력있게 이끈다. 갈등 해결에 힘쓰는 중재자적 면모부터, 후반부로 갈수록 빛을 발하는 전략과 성장형 액션, 주인공이 마음 속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 등을 조화로우면서도 섬세히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