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안효섭, 김민규 앞 갑자기 발끈…뒷담화 타임
공개된 사진 속 강태무는 차성훈의 집에서, 신하리는 진영서의 집에서 뒷담화를 곁들인 맥주 타임을 갖고 있다. 무언가 앙금이 쌓인 듯한 진영서와 맞장구 쳐주는 신하리의 모습이 솔직한 대화를 예고한다. 강태무도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차성훈 앞에서는 한결 편안한 모습이다. 그러나 차성훈의 말에 발끈,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어떤 상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차성훈과 진영서는 벽 하나를 둔 이웃 사이. 이런 가운데 강태무와 신하리가 같은 건물 지붕 아래 있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서로가 옆집에 있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대화에 한창인 두 사람의 모습이 과연 이곳에서 마주치지는 않았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사내맞선’ 제작진은 “태무가 하리의 정체를 알고 복수를 꿈꾸게 되며, 네 사람의 관계가 더 복잡하게 꼬인다. 이 과정에서 서로 친한 사이인 태무와 성훈, 하리와 영서의 남남 케미, 여여 케미가 더 재밌게 그려질 예정이다. 케미 맛집 매력이 빛날 5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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