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4회에서는 커플 과몰입 연기 결과로 ‘1주년 기념일’까지 챙기게 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계약 연애’라고 주인공들은 말하지만, 시청자들은 설레는 두 사람의 데이트가 심쿵을 유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무와 신하리는 고급스러운 편집숍에서 데이트 준비를 하고 있다. 가짜 1주년 기념일이지만, 강태무는 신하리를 편집숍으로 데려와 예쁜 옷을 사주고 있다.
어리둥절한 채 옷을 갈아입는 신하리와 그녀를 바라보는 강태무의 모습이 마치 ‘진짜 연인’ 같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근사한 식당에서 1주년 데이트를 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도 포착됐다. 신하리는 케이크 촛불을 끄고 있고, 강태무는 신하리를 지키듯 뒤에 바짝 서 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알게 된다고.
특히 신하리는 까칠한 사장님 강태무에게서 은근히 자상한 구석을 발견하고, 강태무는 자신도 모르게 자꾸 신하리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인다. 가짜지만 설레는 두 사람의 계약 연애에 시청자들 역시 과몰입 중이다. 설렘을 쏟아부을 1주년 데이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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