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y9ajRnbl3tU

근대5종은 펜싱·수영·승마·육상·사격 순으로 하루 동안 5개 종목을 진행해.

(단, 사격+육상이 <레이저 런>이라는 복합 종목으로 치러져서, 실제 경기 종목은 4개나 마찬가지)

세부 종목별 기록을 점수로 환산했을 때 총득점이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임!!

기사 찾아보면서 공부한 경기 룰을 설명해 볼게

전신을 공격하는 ‘에페’ 종목

 선수 전원(35명)이 풀리그로 대전 

 경기 시간은 1분, 단판 승부이며 시간 내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두 선수 모두 패한 것으로 처리

 기본점수 250점이 부여되며 여기에 1승을 더하면 6점이 보태지고, 1패를 당하면 반대로 6점이 깎임

 30초 단판승부, 랭킹라운드 꼴지부터 윗 순위 선수와 차례차례 서바이벌 대결

 선수는 경기에 패하더라도 점수를 잃지 않으며, 각 대전에서 우승한 선수가 1점을 획득한다. 

 (랭킹라운드 1위 선수가 보너스 라운드에서 우승한 경우 2점을 획득)

200m. 영법은 자유(보통 자유형)

기본점수는 200m를 2분 30초로 헤엄쳤을 때 250점, 여기서 0.5초를 기준으로 1점씩 가감

경기 당일 추첨을 통해 말 배정 후 20분동안 워밍업, 

주행 경로에 비월 장애물 12개(싱글10개, 더블 1개, 트리플 1개 총 15개의 장애물) 설치해 350m의 코스를 완주해야 함 

통상 야외 마장에서 열리는 경우 350m의 허용 시간은 60초 

이 시간 내에 장애물을 감점 없이 통과하면 300점

감점기준은 시간초과 1점, 장애물낙하 7점, 인마전도 혹은 낙마 10점, 불복종 10점임

경기 도중 2회 낙마, 거부 4회, 경기 종료전 마필이나 선수가 경기장을 이탈 했을 때나, 

선수나 마필이 경기를 계속할 수 없을 때, 이런 상황으로 경기 진행이 종료되었을 때 승마점수는 0점

제한시간은 허용시간의 2배임

펜싱, 수영, 승마 합산 점수에 따라 출발시간에 차이를 두는 ‘핸디캡 스타트’ 방식으로 진행

 :  3종목(펜+수+승) 1위선수가 첫번째로 출발하며, 2위선수가 두번째 순으로 성적순에 따라서 시차를 두고 출발

표적 5개+육상 800m를 4번 반복하는데

총 3200m를 뛰면서 중간중간 표적 5개를 50초 내에 무제한 레이저건 사격으로 명중시키는 행위를 4회 반복.

가장 먼저 골인하는 선수가 우승

13분 20초 기준으로 기본점수 500점, 여기에 1초를 기준으로 1점씩 가감

- 펜싱에서 이기면 기준점에서 +6점으로, 수영과 육상은 1초를 줄여야 겨우 +1점임

- 따라서 배점이 큰 펜싱에서 승부가 갈리며, 보통 23~25승을 거두면 금메달권으로 평가받음

- 허나 6할 승률(21승) 만 달성해도 메달은 노릴만한 편

36명의 선수가 에페 1점 승부로 모두 한 차례씩 맞붙어 기본 점수 100점에 이길 때마다 6점씩 받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림

여자부 김세희, 김선우 : 2018 자카르타 아겜 은, 동메달리스트

남자부 정진화 : 2017년 한국선수 최초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 런던올림픽 이후 3회연속 올림픽 출전

남자부 전웅태 : 2016 리우올림픽 당시 레이저런에서 올림픽 신기록(11분2초50)을 세운 선수.

                   아시아 선수들이 취약한 레이저런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보니 더욱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음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김세희 선수 2위(24승11패 : 244점), 김선우 선수 14위(214점) 기록

김세희 선수는 랭킹라운드 개인 최고기록(기존에는 국제대회에서 잘해야 19~20승 하는데 이번에 많이 이긴 편)

김세희 선수가 자신있는 종목은 승마

한국 여자 최고 순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김선우가 세운 13위인데 이번에 경신 가능할것으로 보임

펜싱 랭킹라운드에서 정진화 선수 5위(23승 12패 : 238점) 전웅태 선수 9위(21승 14패 : 226점) 기록

정진화와 전웅태는 2016년 리우 때 각각 17승, 13승에 그친 것보다 훨씬 나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침

당시 이들의 최종 성적은 각각 13위, 19위.

한국의 근대5종 최고 성적은 1996년 애틀랜타 김미섭과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정진화가 기록한 11위 

직전 올림픽인 2016년 리우때는 남자부 정진화와 전웅태가 각각 13위, 19위, 여자부 김선우가 13위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