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첫 녹화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대해도 좋을 케미인 건 확실하다. 앞으로 회차가 거듭되면 더 좋아질 것 같다"라며 "가장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막내라인이다"라고 호시와 카리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카리나는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첫 녹화에 대해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험해 보니 더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어 녹화 내용에 대해서는 "첫 라운드부터 너무 어려웠다"라며 예상 밖의 난관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이어 "나름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첫 번째 드림 아티스트부터 틀려 많이 당황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카리나는 "그런데 호시 선배님과 같이 정답 성공률이 낮아서 부담이 덜했다"라며 "선배님도 같이 틀려서 마음이 편했던 거 같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인정한 호시와 카리나의 막내즈 활약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어 카리나는 에스파를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리 멤버가 나와도 틀릴지 궁금하다. 멤버들도 나와서 경험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마치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호시에 이어 에스파 멤버들도 함께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카리나는 "먼저 녹화를 해본 입장으로 신기한 경험이었다. 시청자 여러분도 생각보다 구분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재미를 느끼실 것 같다"라고 했다.
'싱크로유'는 2회 파일럿 예능으로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17일 밤 10시에 2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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