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으로 응모했고 이번엔 시간이 짧은 느낌에 옆에서 하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서 좀 정신 없었어
순번은 병관이 준희 유찬이 세윤이 동훈이 순이야
병관이는 오랜만에 봐서 놀란 느낌에 대면 왔던거 기억해주었어
이번 슈퍼내(?)츄럴 사진 너무 예쁘고 도파민 나왔다고 하니까 짤처럼 기뻐해주었어. 병관이가 음원 좋았냐고 하길래 그렇다 방금 다운했다고 하니까 이번 프로모션 음원이 기회가 닿아서 나올 수 있어서 좋았다고하면서 다음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달래
준희에게는 이번 뮤직 비디오 보고서 빵터졌다고 하니까 왜냐고 물어봐서 처음에 등장하고 뜬금없이 푸쉬업을 해서 이건뭐지 하고 생각하면서 웃겼다고 하니까 컨셉으로 이해해달래 ㅋㅋㅋㅋ 이번 곡 어떠냐고 물어보길래 좋다고 했더니 많이 즐겨달라고 하길래 기대를 넘어서 기쁨과 감동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더니 좋아하더라 귀여워. 그리고 운동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겠다고 하니까 운동하고 앨범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다리라고 했어
짤은 기쁨과 감동줘서 고맙다고 했을 때 준희 반응이야
유찬이는 제대하고 처음이라 많이 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내가 팬미팅을 기상문제로 못가서 속상했다고 하니까 군대에 있을때 편지 보내줘서 힐링이 되고 고마웠고 이렇게 활동할 수 있었다고 해주더라. 나도 내가 편지를 주더라도 받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말해줘서 뿌듯하고 좋다고 했어.
나중에 만나면 속상하고 미안한 마음 다 잊고 보자고 해줘서 고맙더라내가 들은 이야기이지만 그 동안 얼굴을 못본 초이스나 편지 써 준 초이스에게 향한 말이라고 생각해서 자세하게 남겨
짤은 보고싶었다는 말한거니까 덬들 모두에게하는 말 같아서 이걸로 선정했어
세윤이는 시간이 제일 짧아서 많은 이야기는 못했지만 노래 어땠는지 묻고 불금을 어떻게 보내는지 물어봐주었어. 이 날 한 주의 피로가 몰려와서 내가 이것 저것 질문을 못했는데 세윤이 딴에는 이것저것 물어봐 준 것 같아.
그리고 소리가 시끌거려셔 서로 대화가 잘 안들려서 했던말하고 그랬네 ㅜㅜ 여튼 노래 많이 사랑해달라는 내용으로 마무리
동훈이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고 하길래 3개월 정도 된것 같다고 하니까 얼마 안됐는데도 오랜만인것 같다고 해줬어. 안부묻다가 내가 요즘 능글능글해졌다고 했거든(어떤 상황이든 대응하는 방법이 융통성있다는 의미로)
그러고 예시를 들어주면서 동훈이가 이제는 경력도 생기고 그래서 상처받지 않고 스무스하게 잘 넘기는 것 같다고 했더니 상처받지 않으려고 노력한대. 오늘 얼굴봐서 좋다고 하면서 다음에 또 보자고 인사하고 마쳤어
짤은 오랜만이라는 말하는 건데 이것도 덬들을 위한 말이라 생각해서 선정했어
5명 다 모이고 영통으로 나마 보니까 완전체를 실감하기도하고 예전 모습으로 다들 열심히 다음 활동 준비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