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nissy_nissystaff/
#もう一度
YouTubeに公開されました。
言葉が多くなっちゃいました。
お許しを。
緊急事態宣言が発令されてから、約2ヶ月間。
今もいろいろな出来事が
日本でも世界でも起きています。
その間、
たくさん調べ、たくさん考え、たくさん悩み、
心も疲弊し、何をやっても前向きにはなれなくて、
それでも「いつか」や「なにか」を期待して
前に進むために、生きるために
たくさん、いろいろなことを思いました。
自分が動くことなんか
微力でしかなくて
それでも
誰かの力になれるのなら
それでも構わないから
同じ時代に生きてるなら
少しでも音楽で、エンタテインメントで
気が楽になってほしい
一瞬でも生きることに前向きになってほしい
人に優しくなってほしい
責める言葉じゃない伝え方であってほしい
責めてしまう人も
少しでも良いから楽になってほしい
そして、
今起きていることも
ずっと前から起きている色んな出来事も
時が経つと
どうしても僕らは
ふと忘れがちになっていたり
分かってはいるけれど
他人事になってしまっていたり
気が緩むことが
いつか訪れてしまう可能性もあるから
今に向き合い
協力し合えるような環境になってほしい。
自分のためにも
誰かのためにも
次の世代の子たちのためにも
何かできることはないかと
思いが溢れて
僕自身も
「僕にできること」を作っている合間に
インスタライブで語っていたTakaの言葉に
勝手に共感し、溢れたまま
TakaへDMで思いを伝え
約10年ぶりにたくさん話し合い
そして
彼から、この御縁をいただきました。
今だけでなく、ずっと前から
日本や世界には
いろいろなことが起きています。
これから日本が、世界がどうなっていくのか
誰にも分からないけれど
同じ思いで
今を生きている同世代のアーティスト同士が
声を掛け合って
一つの曲が
完成しました。
「最初で最後かもね」なんて
半分冗談で
半分本気でTakaと話しました。
僕たちアーティストも
この先どうなるかわからない。
前に進もうと言ってもどこに向かったら良いのかも分からない。
けれど、
前に進もう。また会おう。
「もう前のような普通の生活はできないかもね」
なんて話をしてても
もう一度。
前に進んでみよう。
直接はまだ会えず
メッセージで伝えたけれど
改めてここにも添えます。
Takaくんにありがとう。
翔太くん、曲を作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
三浦大知くん
KENTAくん
阿部真央さん
Aimerさん
絢香さん
出逢えて一緒に歌えたことに感謝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して、僕と、
僕らと出逢ってくれた皆さんに
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もう一度
また逢える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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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유튜브에 공개가 됐어요.
말이많아졌어요.
용서하세요.
긴급사태 선포가 발령된 지 약 두 달 동안.
지금도 여러가지 일이
일본에서도 세계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조사하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민하고
마음도 피폐해져, 무엇을 해도 적극적으로 될 수 없고,
그래도 '언젠가'나 '무엇인가'를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많이, 여러가지 생각했습니다.
내가 움직이는 것 따위
미력밖에 없어서
그래도
누군가의 힘이 될 수 있다면
그래도 상관없으니까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음악으로, 엔터테인먼트에서
마음이 편해지길 바란다
한순간이라도 사는것에 긍정적이길 바래.
남에게 상냥해지길 바란다
비난하는 말이 아닌 전달하는 방법이길 바래
비난해 버리는 사람도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편해지길 바래요.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것도
오래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사건들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래도 우리들은
문득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거나
알고는 있지만
남의 일이 되어 버리거나
마음이 해이해지는 것이
언젠가 방문하게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제와 마주함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한다.
자신을 위해서도
누군가를 위해서도
다음 세대 애들을 위해서라도
뭐 할 수 있는 거 없냐고
생각이 넘쳐
저 자신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만들고 있는 사이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했던 Taka의 말에
마음대로 공감하고 넘쳐흐르는 대로
Taka에게 DM으로 마음을 전해
한 10년 만에 많은 얘기를 나누고
그리고
그에게서 이 인연을 받았습니다.
지금뿐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일본이나 세계에는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앞으로 일본이, 세계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같은 생각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는 동세대 아티스트끼리
서로 말을 걸고
하나의 곡이
완성이 됐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몰라"라니
반 농담으로
반 진담으로 Taka와 이야기를 했어요.
저희 아티스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앞으로 가자고 해도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어.
그렇지만,
앞으로 나아가자. 또 만나자.
"이제 예전처럼 평범한 생활은 못할 것 같아."
무슨 얘기를 하다가도
다시 한 번.
앞으로 가보자.
직접은 아직 만나지 못하고
메세지로 전했지만
다시 여기도 곁들일게요.
Taka군에게 고마워요.
쇼타군, 곡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미우라다이치쿤
KENTA군
아베 마오 씨
Aimer 씨
아야카 씨
만나서 함께 노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랑
저희와 만나주신 여러분께
정말 고맙습니다
다시한번 더
또 만날 수 있도록